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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생활&제품

미니 전동 드라이버 샤오미 와우스틱 1S 개봉 후기

미니 전동 드라이버는 우리 생활에서 아주 많이 사용됩니다. 최근에 아이의 스마트워치 시계줄을 교체하려고 하니 마땅한 드라이버가 없어서 급하게 다**에서 드라이버를 구입했는데요, 한번 사용하고 나니 날이 다 나가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좀 더 비싸게 사더라도 필요할 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한데, 샤오미 와우스틱 1S가 바로 그런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샤오미에서 만든 미니 전동 드라이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집 소형 기기는 내가 책임진다. 샤오미 와우스틱 1S

샤오미의 미니 전동 드라이버입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는 상당히 구성품이 많아서 어디에 쓰는 물건들인지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양파 까듯이 하나씩 케이스를 열면 각각의 구성품이 나오는데요, 편지봉투
 같은 것도 보이고 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상품권 담는 봉투처럼 생긴 케이스에는 설명서와 나사나 부품들을 올려놓는 자석 받침대가 있습니다. 눈으로 쉽게 찾기에 어려운 작은 나사도 자석 받침대에 올려놓으면 잃어버리지 않아 좋습니다. 


상품권 봉투(?)를 겉어내고 나면 미니 전동 드라이버 본체가 보입니다. 내장 배터리를 통하여 동작하며, 충전은 별도의 거치대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인데요, 뭔가 엄청 많죠! 본품을 비롯하여 앞서 말씀드린 매뉴얼, 자석 받침대, 10피스 비트, 충전독(wowbase), 충전 케이블(wowlink), 비트 보관용 와우비트(wowbit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와우스틱 1S 본체 중간에는 검은색 버튼이 보입니다. 긴 직사각형의 버튼은 좌회전, 우회전 구동 버튼이고, 아래 작은 원형의 버튼은 작업 중에 어두운 곳을 쉽게 볼 수 있는 LED 라이트를 동작시키는 버튼입니다. 
앞쪽에는 10피스 비트를 교체하면서 삽입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 - 행태의 드라이버 피스를 연결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충전은 
와우베이스(WOWBASE)에서 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와우 베이스에 연결하고, 와우 스틱을 꽂으면 충전됩니다. 충전 시간은 30분 완충이고, 5~6시간 동안 작업할 수 있습니다.



 
직접 구동시켜본 샤오미 와우스틱 1S의 장단점

잘 동작하는지 확인해봐야겠죠! 당장에 고칠만한 게 없어서 예전에 사용하던 구형 시계를 한번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시계 부품들이 소형이라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크기에 맞는 비트를 선택하여 전동 드라이버 작동 버튼을 눌러 나사를 하나씩 풀어보는데 너무 잘 작동합니다.


전동이라서 직접 드라이버를 돌리지
 않아도 돼서 너무 편리하고 비트도 다양해서 좋습니다. 컴퓨터나 각종 전자제품이 많아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힘이 조금 들어가야 풀리는 나사의 경우는 드라이버의 힘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럴 땐 수동으로 잠그거나 풀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XIAOMI Wowstick1S Screwdriver


마치며...

꼭 필요할 때 없으면 불편한 상비약처럼 우리 집에 없어서는 안될 상비약 같은 제품이 바로 샤오미 와우스틱 1S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리미리 챙겨두시고 필요할 때 사용하시면 좋을 그럴 제품입니다. 

[본 리뷰는 뱅굿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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