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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 PC

모바일, PC 가리지 않는다. 업무 생산성 툴 3선

필자의 스마트폰은 정해진 시간에 "띵동" 알림이 울립니다. 일정 관리나 협업, 할 일 같은 내용을 알려주는 것인데요, 이렇게 관리되는 업무들은 잊지 않고 꼼꼼하게 체크하여, 정해진 시간에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은 필자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생산성 툴 중에서, 모바일이나 PC를 가리지 않고 모든 운영체제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리 끝판왕! "에버노트(Evernote)"

필자의 노트북, PC,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에는 모두 에버노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원고 작성이나, 아이디어 메모, 참고 자료 기록 등 대부분의 메모 사항은 에버노트를 통하여 저장하고 있습니다.


무료 버전도 제공되고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대수나 용량에 제약이 있어서, 제약 없이 원활한 사용을 위해 유료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기가 호환되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모바일에서 아이디어나 원고를 작성하다가, 노트북이나 PC에서 바로 이어서 글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카메라 촬영 기능을 이용하면 명함을 스캔하여 에버노트를 명함첩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Evernote에서 지원하는 템플릿 기능을 이용하면, 회의록 작성이나 프로젝트 관리, 식단 관리 같은 기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할 일 관리는 내게 맡겨라! "분더리스트(Wunderlist)"

분더리스트는 필자의 할 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사소한 개인할 일부터, 회사 업무 영역까지 모든 할 일을 등록하고 관리합니다. Wunderlist 역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기나 운영체제 상관없이 웹이나 앱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흐름에 맞게 할 일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해야할일 -> 진행중 -> 완료 -> 최종완료/보류] 형태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행 상황에 맞게 일정을 옮겨가며 사용하면 편리한데요, 해야 할 일이 어떤 게 있고,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할 일에는 세부 설정 기능도 있었습니다. 정해진 기한을 정하고 반복하거나 세부 할 일이나 메모 사항을 추가하여 기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부 할 일 등록 기능은 진행 순서에 맞게 세부 할 일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필자가 분더 리스트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업무용 메신저/협업 툴 "잔디(JANDI)"

잔디는 국내 IT 스타트 업인 토스랩이 개발한 서비스로, 세계적으로 15만 개 이상의 팀이나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협업툴입니다. 


필자의 경우 잔디를 회사 업무와 블로거 모임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잔디의 장점은 카카오톡을 대신할 수 있는 업무용 메신저 기능과,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사용자들에게 아주 익숙한 카카오톡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래된 데이터도 사라지지 않고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업무용 툴로 사용하기에 훌륭합니다.


블로거 모임 구성원들이 모두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원격지에 있어도 업무나 자료를 공유하기 편리해야 하는데, 직접 만나지 않아도 잔디 툴 하나로 업무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앞서 소개한 3가지 툴은 모두 PC나 모바일(안드로이드, 아이폰)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툴들입니다. 필자가 추천하는 3가지 툴로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보시는건 어떨까요?

[본 리뷰는 잔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소정의 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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