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앱

미디어 콘텐츠 업계에서 사용하는 협업도구

개인의 다양한 미디어 창작활동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미디어 콘테츠 업계에서는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고 소통하고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미디어나 콘테츠 제작에 관심이 있어, 이 업체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며 일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미디어 콘텐츠 업계에서는 어떤 협업 도구를 사용할까?

칠십이초 TV

첫 번째 업체는 "칠십이초 TV"라는 웹 콘텐츠 프로덕션입니다.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잘 먹고 잘 살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기획, 편집, 디자인, 마케팅, 배포까지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대부분의 과정을 진행하는데, 각각의 과정을 담당하는 직원들끼리의 협업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업무의 90% 이상은 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칠십이초 TV는 회사 규모가 커지고 인원이 많아지다 보니, 원활한 업무 효율성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카카오톡 대화방을 버리고, 새로운 협업 도구인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업체에 따르면 잔디를 도입하게 된 이유가, 한글화와 카카오톡과 가장 유사한 UI를 갖고 있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도입하게 되었다고 하며, 비용도 합리적인 수준이어서라고 하였습니다.  


잔디를 도입한 후 업무 내용 공유와 히스토리 관리, 빠른 피드백을 얻기 위한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메신저 기능을 통한 소통도 활발해지고, 다양한 이모티콘도 편리하게 활용한다고 합니다. 


미디어 자몽

두 번째 업체는 "미디어 자몽"이라는 곳으로 1인 미디어와 연계된 전문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칠십이초 TV처럼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사업도 하지만, 1인 미디어들의 생태계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광고/마케팅, 언론사 역할 등을 수행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미디어 자몽 역시 사업이 커지고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협업과 자료 저장을 위해 협업툴을 찾게 되었고, 업무에 포커스 되어있고, 커뮤니케이션 로스를 줄일 수 있는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파일 공유가가 많은 미디어 회사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다 보니, 잔디의 파일 검색이나 공유 기능 및 파일 관리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파일 히스토리를 남길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으로 꼽았습니다. 


협업 도구 잔디를 사용하고부터는 토픽을 아젠다나 업무별로 명확히 구분하여, 필요한 사람만 참여시킬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 부분이 가장 달라진 점의 하나라 꼽았습니다.



맥심 코리아

세 번째는 패션, 화보, 자동차, 스타일, 화보, 기어 등 다양한 콘텐츠 카테고리 다루는 남성지 "맥심 코리아"입니다. 남성을 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맥심 코리아 역시 협업 비중이 높은 편인데요, 각 팀의 구성원들이 TF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협업 빈도는 더 높아집니다. 
그동안에는 협업해야 할 경우 팀이나 개인별로 개인용 메신저를 이용했었지만, 효율을 업무 환경에 적합한 메신저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잔디 도입 후 협업 비중이 가장 높은 팀인 마케팅팀의 하루 일과를 들여다보면, 아침에 각자 할 일을 잔디의 "마케팅" 토픽 공유로 시작하고, 상급자는 토픽에 공유된 업무 리스트를 확인하고 회의를 진행하기도 하고, 이후, 업무 진척 내용을 지속적으로 토픽에 공유한다고 합니다.


특히, 잦은 외근은 잔디를 통해 더 빛납니다. 목적지, 내용, 시간 등을 토픽에 남겨 보고하고,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하거나 중요한 내용은 1:1 메시지나 해당 토픽에 공유하여 처리하게 됩니다. 


잔디 도입 이후, 업무를 놓치거나 미스 커뮤니케이션 이슈가 상당 부분 줄었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잔디는 전반적인 모든 업종에 적합한 협업 도구로 추천할만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치며...

미디어 콘텐츠 업계에서 사용하는 협업 도구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미디어 자료가 생명인 업계 특성상 파일을 공유하고 저장하며, 히스토리를 잘 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앞서 언급한 업체들의 니즈와 잔디 협업툴의 효율적인 기능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 리뷰는 잔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