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스펙과 최고의 사양으로 무장한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출시 현장을 가다.

지난 10일 노트북 및 PC제조사로 유명한 에이수스 (ASUS)코리아는 국내 유수의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신제품 게이밍PC인 ROG 런칭파티 개최하였고, 개인적으로 초청장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서울 콘래드 호텔에 열린 이 런칭파티는 에이수스(ASUS)코리아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7종의 게이밍 노트북 및 데스크탑 PC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이번 런칭파티는 ASUS New ROG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자리로 게이밍 PC를 통칭하여 "ROG(Republic of Gamers)"라는 제품군으로 일반 PC시장과 별도로 분류하였고, 각각의 모델로는 GL753, GL553, GL502, FX553 등 4개의 노트북 모델과 GT51, G11, G20 등 3개의 데스크톱 모델로 총7종의 모델을 선보인 자리였습니다.

행사순서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환영사를 비롯하여 지난 비즈니스 현황들에 대해서 듣는 자리가 있었으며, 화려한 신제품 런칭쇼 및 제품안내, 그리고 마지막으로 와인과 함께한 호텔식 정찬이 있었습니다.

"Join The Republic"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오프닝 영상은 런칭쇼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EDM으로 에이수스 코리아의 신제품의 핵심 기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음 순서는 비즈니스 현황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자리였는데요, 지난해 4분기에 한국 시장에서 에이수스 노트북 판매량은 2015년에 비해 48% 성장했고, 상당히 고가임에도 게이밍 PC의 경우에는 67%에 달할 정도로 고속 성장을 하여 블로거들과 한국시장에 대해 감사하며 국내 게이밍 PC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다고 알리는 순서였습니다.

런칭파티의 하이라이트인 신제품 발표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레드카펫 위에서 펼쳐졌는데요, 2~3Kg의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아름다운 여성 모델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OG 베레타 GL502"

GL502VS 제품은 15.6인치 크기의 노트북이지만 게이밍 노트북으로는 비교적 가벼운 2.3Kg으로 Intel 7세대 i7을 비롯하여 Nvidia GTX1070 8GB 그래픽 카드 등 어떠한 고사양 게임도 자연스럽게 구동시킬수 있는 하드웨어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ROG 콜트 GL553/753"

GL553는 Full HD IPS의 매트 패널을 장착하여 여러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영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고, Intel 7세대 i7, Nvidia GTX 1050Ti/1050 4GB 그래픽 카드가 각각 장착 되었습니다.

빨간색 후면광이 적용되어있는 키보드 디자인에 게이머라면 모두 다 알고 있는 이동버튼인 WASD 자판은 별도의 색상로 하이라이트 되어 특별함을 부여한 것도 소소한 기능이지만 게이머를 위해 신경 쓴 모습입니다.

"바이퍼 FX553시리즈"

Intel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Nvidia GTX 'Pascal'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였고 Cooling Overboost는 사용자가 팬 속도를 조절하도록 하여 우수하고 조용한 냉각성능을 자랑하도록 하였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치고는 가벼운 2.5Kg무게와 23.5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은 휴대성을 증대시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ROG 게임용 데스크톱 시리즈"

게임용 데스크톱 제품은 컴펙트하고 독특한 디자인이지만 고성능을 자랑하는 패트리어트 G20CI, 외관에 탑재된 LED라이트는 사용자가 기분에 따라 색상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G11CD, Intel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Nvidia GTX 1080 SLI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의 GT51 이상 3가지를 선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에이수스(ASUS) 제품으로 게임을 더 원활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게임용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ROG Gaming Center, ROG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10 운영체제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어 호환성 문제에서도 자유로울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