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을 지켜주는 정도산업의 분체도장 가드레일

필자가 운전을 시작한지도 벌써 17년여 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특별한 사고 한번 없이 운전할 수 있었지만, 사고는 한순간이고 나만 안전 운전 한다고해서 사고가 오지 않는건 아니죠! 한순간의 방심으로 불시에 찾아오는 자동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위에는 수많은 안전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가드레일 인데요, 오늘은 불시에 찾아오는 교통사고로 부터 우리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줄 가드레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도로위에서 흔히 볼 수 있어 쉽게 지나치지만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첨단기술, 장인정신이 들어가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이란 무엇인가?

분체도장 기술을 적용한 가드레일은 부식되거나 변색되지 않고, 도금가드레일의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약품(염산,황산,크롬)등을 사용하지 않은 보다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제작 방식은 분말형태의 폴리에틸렌을 자기를 이용하여 표면에 부착시켜 가열 코팅하는 방식으로 고급 철제품들의 부식 방지용으로 널리 활용되는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연도금 제품에 비해 변색 및 부식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자연 친화적인 색상을 입혀 자연과 어울리는 시공이 가능합니다.

특히 유지보수 측면에서 보면 차량충돌 시 해당 부분만 부분교체가 가능하여 유지보수가 용이하고,매연, 먼지 등의 오염물질은 우천시 빗물로 정화되어 자연적으로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어 보기에도 좋습니다.

가격적인 면도 고려해 봐야겠죠!아연도금 가드레일의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인 백화현상이 없어 오랜기간 야적이 가능하므로 재고에 대한 부담 적고,아연도금 방식에 비해 성능은 우수하지만가격은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경쟁에서 아주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도로에 설치된 모습입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게 시공 된것 같습니다. 파란색의 가드레일이 하늘과 바다의 색과 잘 어울리고, 노란색은 도로나 바닷가 해변과 조화롭게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이렇듯 안전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주변 자연환경과 운전자의 시안성에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도산업은 어떤 기업?

그렇다면 이렇게 도로위의 안전을 지켜주는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만드는 정도산업은 어떤 곳 일까요? 분체도장 가드레일 외에 차광망, 교량난간, 롤링가드배리어, 충격흡수시설, 단부처리시설, 무단횡단금지휀스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체 기술연구소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개발 투자로 한발 앞선 기술력을 적용한 도로위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95년 설립하여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꾸준한 기술개발 투자로 명성을 쌓아온 정도산업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브레이크 어웨이 지주가 구비된 단부처리시설 기술력이 적용된 총 8개 제품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교통 안전공단 설치 충돌테스트 합격 및 신기술 인증을 받아 그 제품력과 안정성을 확실히 입증하기 하였습니다.

정도산업은 앞에서 언급한 가드레일 외에도 자회사인 신도산업을 통하여 다양한 도로위 안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이슈되고 있는 조류독감과 관련한 안전 제품들도 생산하고 있는데, 조류독감 차단 방역 제품인 방역용 과속방지턱, 안전유도로봇, PE입간판 등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 robot from 3s on Vimeo. ]

교통 안전을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일반인이 보기에는 관심밖의 일이고, 평상시 눈여겨 보지 않는 곳으로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정도산업같은 회사가 있어 안전하게 운전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치며..

정도경영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한 노하우로 교통안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이 바로 정도산업입니다. 현재 상생협력을 통해 Win-Win 할 수 있는 업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도산업에서는 뉴스레터 구독신청이나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경품도 지급되니 많이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