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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집근처 레고(LEGO)방인 블럭팡에서 마인크레프트 던전 21119 조립 후기

기나긴 추석 연휴를 즐기고 있는데요, 고향도 다녀왔고 남은 일정은 여독도 풀겸 집에서 쉬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집에만 계속 있는것도 보통 힘든일이 아니어서 오늘은 아들과 함께 집근처 레고방 체인인 블럭팡으로 향했습니다. 



육아라고 하면 아이와 함께 놀아줘야하는데 7살이 되고나니 이제는 육아라는 말을 쓰기는 그렇고 알아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 같습니다. 레고 조립도 왠만한건 알아서 잘 하기 때문에 계속 옆에서 봐줘야 하는 것도 아니기에 서로에게 쉬는 시간이 되는 곳이 레고방인것 같습니다.


블럭팡에서 만나는 레고(LEGO) 마인크레프트 던전 21119 조립 후기

마인크레프트는 보통 8세 이상 초등학생들이 많이 조립하는 연령대의 제품임에도 사촌 형님들 덕에 한두살 많은 연령대의 제품은 쉽게 조립을 하고 좋아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보통은 닌자고 제품을 즐겨하고 구입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 한글 스스로 읽기를 통하여 선물해준 것도 닌자고 제품입니다.





마인크레프트 던전 21119는 귀중한 광물을 찾기위해 던전 내부를 탐험하는 이야기로 만들어졌는데요, 자원을 이용해 횃불을 만들고 곡괭이로 좀비를 물리치고 금광석과 밀가루 레드 스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두 마리의 좀비 피규어와 주인공 스티브가 들어있으며, 적은 블록 갯수와 2만원대의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블록 갯수가 적다도 해도 7살 아이에게는 조금 어려운지 시간은 조금 걸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만드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레고의 장점은 애, 어른 할 것 없이 빠져들게 하는 디테일과 조립에서 완성까지 성취감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집중력을 길러며 소근육 발달을 위해 레고는 참 좋은 놀이감 인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레고는 좋은 장난감이자 교육도구라 생각됩니다.  레고방에 왔는데 한개만 만들면 아쉽겠죠! 이후로도 2~3개를 더 조립하고 한참을 놀다가 집에 왔습니다. 




마치며…

스마트폰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조립해보면서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LEGO! 집에서 가까운 레고방을 이용해보시면 아이에게도 참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육아 아닌 육아로 집근처 레고(LEGO)방인 블럭팡에서 마인크레프트 던전 21119 간단 조립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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