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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IT&전자제품

갤럭시워치6 클래식 및 일반 모델 삼성 스마트워치 비교

갤럭시워치6는 얼마 전 출시된 최신 삼성 스마트워치로, 일반 모델과 클래식 모델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이 두 모델은 어떤 차이점이 있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일반 모델과 클래식 모델의 갤럭시워치6 비교를 진행해보고 주요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디자인, 소재와 배젤 방식

갤럭시워치6 일반 모델은 스포티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알루미늄 소재의 케이스와 실리콘 소재의 밴드를 사용합니다. 케이스의 크기는 40mm와 44mm 두 가지 옵션이 있으며, 스트랩의 색상은 크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골드와 실버 그라파이트입니다. 터치스크린과 측면의 두 개의 버튼을 통해 조작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모델은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전작에서 사라졌던 배젤링이 부활하였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합니다. 케이스의 크기는 43mm와 47mm 두 가지 옵션이 있으며, 밴드의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입니다. 케이스에는 물리적인 버튼과 로테이팅 베젤이 있어, 터치스크린과 함께 조작할 수 있습니다.

2. 무게 비교

무게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 모델의 경우 40mm가 28.7g이며 44mm는 33.3g입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모델의 경우 43mm가 52g이며 47mm는 59g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스트랩이 제외된 스펙상 수치로 스트랩을 포함된 무게를 측정해 보니, 44mm 일반이 57.8g이고 43mm 클래식이 80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수치뿐 아니라 일반 44mm와 클래식 43mm의 체감 무게를 비교해 보니 상당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워치5 프로 모델이 46.5g으로 크고 무거워 보이긴 하지만 실사용에서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클래식 제품은 잠깐 들어봐도 생각보다 무거운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실 사용을 고려한다면 무게감은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성능

일반 모델과 클래식 모델은 성능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둘 다 Exynos W930 칩셋을 탑재하고 있으며, 1.5GB에서 늘어난 2GB RAM과 16GB의 내장 메모리를 갖고 있습니다.

둘 다 LTE와 Wi-Fi 연결 모델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일반/프로 모델이 40/43mm 300mAh, 44/47mm 425mAh이며, 사용 시간은 사용자 환경이나 활용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넉넉히 사용하면 최대 2~3일 정도입니다.

4. 기능

갤럭시워치6 일반 모델과 클래식 모델은 기능 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둘 다 구글 웨어러블 OS를 기반으로 한 원 UI 워치를 실행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 둘 다 심박수, 혈압, 혈중산소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 관리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운동 모드와 GPS를 지원합니다. 둘 다 음성 비서인 빅스비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포티파이와 유튜브 뮤직 등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갤럭시워치6 일반 모델과 클래식 모델은 성능과 기능 면에서는 거의 동일하므로, 디자인과 재료에 따라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일반 모델은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마트워치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클래식 모델은 고급스럽고도 내구성이 뛰어난 스마트워치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39만 원, 클래식 모델이 49만 원으로 약 10만 원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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