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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생활&제품

귀뚜라미 카본매트 KMF-12 전자파 없는 전기매트 한 달 사용 후기

저도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는 아내는 겨울이 되면 다양한 온열기구와 함께 하는데요, 작년까지는 전기매트나 온수매트를 사용했었지만 전자파나 관리 등의 어려움으로 이번 겨울은 유해 전자파 걱정없는 전기매트 귀뚜라미 카본매트 KMF-12 퀸사이즈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 달 넘게 쓰고 있는데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하게 온도를 올려두면 그렇게 잠이 솔솔 잘 올 수가 없습니다. 평소 예민한 편이라 잠도 잘 깨고 깊은 잠을 못 이루는데 귀뚜라미 카본매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피곤함도 덜한 게 기분도 좋습니다.

유해전자파 걱정 없이

전기매트 사용하다 보면 따뜻해서 좋긴 하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찌뿌둥하고 개운하게 잠을 잔 것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인데, 카본매트는 유해 전자파 걱정도 전혀 없고 원적외선으로 체온을 효과적으로 상승시켜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제대로 꿀잠 잔 것 같이 몸이 개운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실제로 KMF-12에서 전자파가 나오는지 궁금해서 체크해 봤어요.

전자파 측정 기기로 확인해 보니 다른 전자 기기의 경우 근처에 가기만 해도 수치가 막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귀뚜라미 카본매트는 어떠한 변화도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전압(매트 DC24V)을 사용하여 유해 전자파가 노출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렇게 측정 장비를 이용해 전자파가 없는 것을 확인하니 더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고급 소재와 부드러운 촉감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라 소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KMF-12는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항균 및 탈취 99% 처리된 최고급 렌징사 텐셀 원단과 큐어셀, 에어로 실버 원단 등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8가지 유해 물질 불검출 및 아동용 섬유제품 인증도 완료된 제품이니 더 안심할 수 있겠죠!

 

매트 관련 독자적인 퀄팅 디자인에 패브릭 소재로 촉감도 부드럽고 좋아요, 그리고 네이비 컬러라 색상이 진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 펼쳐 놓으면 그렇게 튀는 느낌은 아닙니다.

소음은 어떤가?

온수매트 사용하면 물 흐르는 소리가 불편할 때가 많았었습니다. 워낙 예민해서 최대한 발아래쪽 먼 곳에 두고 사용했었거든요.

지금 사용 중인 카본매트 KMF-12는 본체에서 약간의 기기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잠자는데 큰 불편함이 없어 누웠을 때 머리 부근에 컨트롤러를 그대로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 바로 옆이라 시끄러울까 걱정했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발아래쪽으로 컨트롤러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 편의성 최고!

평소 스마트홈이나 IoT 기기 등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24년형 KMF-12는 분리가 가능한 스마트 듀얼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분리하면 리모컨처럼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동하여 앱에서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침대에서 책을 보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온도를 낮추거나 모드 및 예약 설정을 변경합니다.

하지만, 컴퓨터 작업실에서 늦게까지 일하다가 잠자리에 들 시간이면, 미리 스마트폰으로 전원을 켜고 원하는 온도로 미리 세팅한 후에 이불 속에 들어가면 온도가 올라가기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분리형 컨트롤러는 무선으로 본체에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라 배터리 걱정이 없고, 큼지막한 화면에 컬러 LCD로 되어 있어 조작하는데 편리하며 설정할 때마다 한글로 알려주는 점도 좋았어요.

디스플레이 깜빡임 현상은 촬영환경으로 인한 것!

 

전원을 켜면 반가운 귀뚜라미 소리가 들려요. 매일 밤 이 소리를 들으면 왠지 반갑더라고요. 기존에 사용했던 온수매트나 전기매트가 분리 난방이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굉장히 불편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양쪽을 분리하여 각각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맘에 듭니다.

상대적으로 아내는 저보다 추위를 더 많이 타는데 같은 온도로 설정하면 저는 더워서 잠을 잘 못 자거든요. 지금은 아내는 36도 정도로 맞추고 저는 34도 정도로 설정하여 자신만의 최적의 온도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리 난방이 가능하다는 점도 귀뚜라미 카본매트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 같네요.

이 외에도 굉장히 많은 기능이 있어요. 사용자 수면 패턴에 따라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도 있어 활용하면 좋습니다.

또, 한 가지 유용한 기능은 찜질 모드인데 아직 사용해 보진 못했어요. 45°C/50°C/55°C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데 약간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을 지지고 싶을 때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마치며...​

 

귀뚜라미 카본매트 KMF-12 퀸사이즈를 한 달 넘게 사용해 보니 그동안 사용해 본 온열 제품과 너무 비교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유해 물질 없이 안전한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점이나 직접 측정 기기로 전자파가 없는 것을 확인하니 더 안심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내와 함께 사용하다 보니 분리 난방으로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점, 분리형 컨트롤러나 스마트폰 연동 등 사용 편의성까지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추운 날씨에 따듯하고 포근한 수면환경을 만들고 싶다면 겨울철 필수 온열 제품으로 추천해 드리니 지금이라도 장만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귀뚜라미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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