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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IT&전자제품

맥북, 갤럭시S9+ 등 C타입 USB PD 충전 지원하는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고속 멀티충전기

필자의 큰 가방에는 항상 여러 종류의 IT 기기들이 들어있습니다. 기본 노트북, 카메라 외에 종류도 다양한데요, 가방의 무게만도 상당합니다.



부피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보면, 각종 충전기만 하나로 통합해도 부피나 무게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충전기 하나로 모든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고속 멀티 충전기 CTM-06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메라, 스마트폰, 맥북 충전기! 이제 하나의 고속 멀티 충전기로!

USB-PD(Power Delivery) 충전 기술은 뭘까요? USB-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하는 기술로, 충전이 빠르고 노트북 같은 대형 기기도 충전할 수 있는 최신 기술입니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X, G7, 갤럭시S9+ 등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하는 기기는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PD 충전을 지원하는 최신 노트북인 맥북, 삼성 Always9, LG All-New 그램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제품이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CTM-06 모델입니다. 디자인이나 만듦새가 우수하고, 플러그에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어 더 편리합니다. 
최대 출력은 75W로 PD 충전은 60W까지 지원되며, 2개의 5V USB 포트는 총 15W를 지원해줍니다.


3개의 포트 중 가장 위에 있는 포트가 PD 포트이며, 앞서 설명드린 USB-PD 충전과 더불어 퀵 차지 3.0을 동시 지원합니다. 
참고로, 퀵차지3.0도 비슷한 고속 충전 방식이긴 하지만, 지원 기기가 퀄컴사의 스냅드레곤 칩셋을 사용하는 기기로 한정되는 게 단점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 카페를 찾았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면서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주력으로 사용하는 맥북에 C to C 케이블을 연결했더니 빠르게 충전이 진행됩니다. 
또한, 제품 리뷰를 위해 함께 가져간 레노버의 X1 카본 제품도 지원 모델이라 충전해봤더니 역시 빠르게 잘 됩니다. 


스마트폰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9+도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PD 포트를 이용하면 빠르게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두 개의 USB 충전 포트는 AI(인공지능)이 적용된 스마트 충전기로, 연결된 기기에 전압, 충전 속도를 자동 계산하여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충전기도 앞으론 AI가 필수가 되겠군요.)
USB C타입 충전기를 지원하지 않는 다른 기기는 두 개의 포트를 이용하여 충전합니다. 


여기 두 개의 포트는 필자의 아이폰6S와 아이패드 미니, 소니 A6500 카메라 등이 주로 충전 대상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집에서는 더 많은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겠죠!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는 점과 고속 충전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부피도 무게도 무시 못 할 두 개의 충전기였습니다. 제조사마다 다른 노트북 충전기! 앞으로는 집에 두고 다니셔도 될 것 같습니다. 


며칠이 지난 지금, 여전히 제 가방에는 다양한 제품의 IT 기기들이 있지만, 각각의 충전기는 모두 집에 두고 고속 멀티 충전기 클레버 타키온 CTM-06 하나만 가지고 다닙니다. (하나를 더 사서 하나는 집에서 사용해야겠어요.)


필자가 사용 중인 갤럭시S9+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노트북인 맥북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어, 필자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오히려 PD 포트가 한 개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며...

USB-PD 충전을 지원하여 스마트폰과 노트북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한 번에 3대의 기기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USB PD 충전기인 클레버 타키온 고속 멀티 충전기면 외부에서 장시간 작업에도 배터리 걱정은 없을 것입니다.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 및 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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