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보다는 편하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주로 플레이하는 편인데요, 점심시간이면 회사 동료들과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깁니다.
PC에서 플레이할 때보다는 덜하겠지만, 그래도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어폰이나 헤드셋은 필수입니다. 근처에서 교전 중일 때 총소리나 상대방의 발소리도 들을 수 있어야 상대를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은 음악 감상은 물론이고, 모바일 게임용 헤드셋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 디자인 및 착용감
디자인과 착용감부터 말씀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무게 자체가 가볍고 귀를 완전히 덮어주어 착용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블랙 색상에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다만, 해드셋 덮게 부분의 재질이 플라스틱인데 자세히 보면 조금 싼 티 나 보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것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음질은 일상에서 음악 감상이나 동영상 시청, 게임 시에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50mm 대구경 네오디윰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그런지 음질은 전체적으로 풍부하게 재생됩니다.
중저음과 중간 음역대 음질이 좋고, 고음도 무난하게 표현해 주는데요, 출퇴근이나 일상에서 게임을 하거나 영화/드라마, 동영상 강좌를 시청을 주로 하는 필자에게는 딱인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1개, USB 충전 케이블(Micro 5Pin), 3.5mm Stereo 케이블, 사용자 설명서, 전용 파우치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전용 파우치는 해드셋을 넣고 다녀야 할 것 같은데, 아무리 넣어보려고 해도 들어가질 않네요.
3.5mm Stereo 연결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배터리 충전을 깜빡한 경우 유선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의 사운드는 2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할 정도로 긴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2시간이면 완충됩니다.
모바일 게임용 헤드셋으로 사용해본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셋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우측에 위치한 조작부 버튼을 활용합니다. 멀티 기능 버튼은 전원 ON/OFF, 전화 수신, 음악 재생 등의 역할을 하고, 두 개의 볼륨 조절 버튼은 볼륨 조절과 함께 이 전공/다음 곡 선곡 역할을 합니다.
최초 페어링은 전원을 켜면 빨강/파랑 LED가 점멸할 때 블루투스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최대 2대의 기기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로 실제 게임을 진행해봤습니다. 화면상에 총알 모양과 발자국 모양으로 적을 확인할 수 있지만, 화면만을 항상 주시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브리츠 모바일 게임용 헤드셋을 착용하고 플레이하니, 일반 이어폰 보다 확실히 생생한 음향으로 적을 파악하기에 좋습니다.
외부의 소음과 잘 차단되고 음질도 풍부해서 출/퇴근이나 자투리 시간에 영화, 드라마 시청에 좋습니다. 소음 차단으로 내려야 할 곳을 놓치는 경우는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
마치며...
재질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가벼운 무게와 풍부한 음질이 일상생활에서 게임, 동영상, 음악 감상 시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해주는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BE-MH7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나 필자의 주관에 따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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