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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음악&음향

샥즈(Shokz) 오픈닷 코드리스 신제품, 귀걸이 방식의 오픈형 완전 무선 이어폰 추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이제는 유선 사용하시는 분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 무선 이어폰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형태도 꽤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인이어 방식이나 오픈형이라도 귀에 꽂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귀가 아프다거나 외이도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귀를 막아 사용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릴 만한 오픈형 이어폰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제품은 골전도 이어폰으로 유명한 샥즈(Shokz)의 새로운 신제품 오픈닷(OpenDots)모델입니다.

 

기존에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 점은 무엇이며 음질이나 착용감 등은 어떤지 알아보고 어떤 분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인지도 함께 소개해 드리려 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오픈닷은 골전도 이어폰 분야에서 다양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세계 1위 브랜드 타이틀을 가진 "샥즈(Shokz)"가 만든 최초의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TWS)입니다.

기존 골전도 방식으로 귀를 막지 않는 "오픈 이어" 제작 방향을 그대로 계승하여, 귀를 막지 않는 특별한 공기 전도 기술로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구성품은 귀걸이 이어폰 본체인 샥즈 오픈닷과 충전 케이스, USB-C 타입 충전 케이블과 사용 설명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그동안 익숙하게 보았던 제품들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돌핀 아크 이어 후크 디자인 기술이 적용된 인체 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의 다양한 귀 모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이어버드와 연결된 이어 후크를 귀 뒤 쪽으로 걸어 착용할 수 있도록 한 귀걸이 이어폰입니다.

이어버드 하나 당 무게가 9g에 불과한 초경량이며 부드러운 울트라 소프트 실리콘 소재를 적용하여, 착용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착용 시 주의할 점은 귀 안쪽으로 넣지 않고 귓 바퀴 쪽에 수평으로 걸리도록 하여 착용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귀 안쪽과 직접적으로 닿는 것도 아닌데 소리가 들릴까 생각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착용해 보기 전까진 그랬거든요.

하지만, 실제 착용해 보면 그런 인식은 바로 사라지더라고요. 완전 오픈형이고 귀를 직접 막는 방식도 아니지만 소리도 잘 들리고 음질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픈닷은 기존의 원형 드라이버 유닛이 아닌 직사각형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한 것이 특징인데요, 15.8mm라는 작은 크기임에도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해 줍니다.

특히, 샥즈의 새로운 사운드 기술인 DirectPitch 탑재로 누설 소음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음질을 구현하여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귀를 막는 방식이 아님에도 고음도 선명하고 맑은 중음에 깊은 저음까지 부드럽고 균형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통화 품질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일부 인이어 방식의 경우 통화 상대방이 말이 잘 안 들린다고 하는 경험 있을 것 같은데요, 샥즈 오픈닷의 경우는 노이즈캔슬링 듀얼 마이크 기술을 적용하여 전달되는 소리가 선명하고 깨끗하게 들리는 수준급 통화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픈닷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기존에 귀를 막는 인이어 타입과 달리 주변 상황과 소리를 바로 인지할 수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통증이나 외이도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일도 없다는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디바이스와 연결은 블루투스 화면을 통해 페어링 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 측면의 SHOKZ 이니셜 부분을 터치하여 재생/정지 등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리기도 했지만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와 이중 실리콘 구조로 제작되어서 인지 탄성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터치 조작을 통해 곡 뛰어넘기나 재생/정지, 통화 등의 설정도 간단히 손가락 터치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 없이 SHOKZ 이니셜을 두 번 연속 터치하면 통화 및 사운드를 재생하거나 멈출 수 있으며, 3초 간 연속해서 터치하고 있으면 앞/뒤로 곡을 뛰어넘기 하여 곡 제어가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최대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활용할 경우 4번을 완충하여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넉넉한 배터리 타임으로 일상은 물론이고 업무나 출장 등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잔량이 부족하더라도 고속 충전 기능이 적용된 덕분에 5분만 전원을 꽂아두면 약 1시간은 넉넉히 사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인데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방수 등급이 IP54로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이중 방수 처리하여 흐르는 땀이나 빗방울에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5.2 최신 기술 적용으로 10m 이내에서 안정적인 연결도 가능하답니다.

샥즈의 골전도 이어폰의 경우 뒷밴드 디자인이 적용되어 격렬한 움직임에도 빠지는 일이 없어 스포츠 선수들이나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오픈닷의 경우는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라이프 스타일의 오픈형 이어폰으로, 평상시 이동하면서 일상에서 사용하거나 업무 또는 어학 공부, 가벼운 운동 등에 더 잘 어울립니다. 평소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반길 만합니다.

귀에 걸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라 귀를 막지 않아 운전 중에도 주변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 운전하면서 통화가 많은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가족들과 여행 중에 가볍게 즐기는 액티비티에도 빠질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영화를 보거나 공부하는 학생들도 청력의 손상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해 드릴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샥즈(shokz) 완전 무선 오픈형 방식의 귀걸이 이어폰 오픈닷(OpenDots)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귀를 막지 않아 주변 소리를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평소 운전하면서 통화할 일이 많은 분이나 외부 활동을 즐기며 외이도염이나 청력 손상이 걱정되는 일반인이나 학생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오픈닷은 특정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되고 있어 착용 및 청음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매장에 직접 방문하셔서 사용해 보시고 구입을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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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샥즈(shokz)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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