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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 PC

윈도우11 파티션 분할 방법 활용 D드라이브 만들기

안녕하세요. 아티입니다. 오늘은 윈도우11 파티션 분할 방법을 활용하여 D드라이브 만들기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컴퓨터나 노트북을 구입하고 별도의 디스크를 추가하지 않았다면 보통은 C드라이브 하나만 사용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데이터 관리가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폴더로 그대로 보관하거나, 좀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디스크 어딘가에 폴더를 만들어서 저장하고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 자료를 찾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데이터를 좀 더 편리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물리적인 HDD나 SSD를 추가하거나 가상으로 D 드라이브 만들기를 통해 파티션 분할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디스크를 추가하는 것은 별도의 비용이 들기도 하고 노트북이나 컴퓨터의 경우 초보자라면 장착하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윈도우11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며 이전 버전 운영체제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시작 버튼에서 마우스 우 클릭한 후 [디스크 관리]를 클릭합니다.

참고로, 윈도우 구동 중에도 작업이 가능하지만 혹시 모를 일이니 반드시 중요한 데이터는 외장 하드나 클라우드 등에 별도 백업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256GB SSD로 C드라이브 하나만 사용 중이고 여유 공간은 현재 기준 117GB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D드라이브 만들기를 통해 데이터를 그쪽으로 옮겨서 관리할 계획인데요, 일정 용량의 공간을 파티션 분할해 보겠습니다.

볼륨에서 C라고 되어 있는 항목을 선택해 마우스 우 클릭한 후 [볼륨 축소]를 선택합니다.

축소 공간 쿼리 진행 문구가 나오고 잠시 후에 축소할 공간 입력란에 MB 단위로 용량을 넣어줍니다.

이때 축소할 공간은 최대 가능 크기가 표시되어 그 이상 넘어갈 수 없습니다. 제 컴퓨터의 경우는 대략 56GB 정도로 별도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축소]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제 디스크 0 항목을 살펴보면 "할당되지 않음"이라고 표시된 56GB 영역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이 공간을 D드라이브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우스 우클릭 후 [새 단순 볼륨] 을 눌러줍니다.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시작되는데 어려운 건 없습니다. 그냥 다음 버튼을 누른 후 볼륨 크기는 그대로 두고 넘어가겠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여기서 또 용량을 줄여 E, F 등으로 여러 개 분할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드라이브 문자 할당할 수 있는 화면인데요, 여기서 ABC 순서로 드라이브가 자동 할당됩니다.

기본 C 다음 D드라이브가 나타나는데 필요하다면 선택하여 E, F, G 등으로 바꾸셔도 상관없습니다.

파일 시스템은 NTFS로 그대로 두시고 볼륨 레이블은 드라이브 이름이니 필요에 따라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새 볼륨이라는 것보다는 "자료 저장"이라고 바꿨고요, 지금 하지 않아도 나중에 변경 가능하니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볼륨 마법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동안 선택한 설정에 대한 정보가 표시되며, 마지막으로 [마침] 버튼을 눌러줍니다.

잠시 포맷 과정을 거치고 나면 방금 생성하였던 "자료 저장" D드라이브 파티션 분할이 완료되었습니다.

56GB의 공간이 생겼고 탐색기를 살펴보면 새로운 저장 공간이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D드라이브 만들기를 위한 윈도우 파티션 분할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데이터가 모두 바탕화면에 있어 관리가 복잡하고 자료 찾을 때도 번거롭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편리하게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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