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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음식]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밥상 이야기' 2

 

아이 밥상에서 추방해야 될 식품9

 

흰쌀밥, 밀가루, 설탕을 비롯해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의 홍수 속에서 아이들은 비만뿐 아니라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가공식품에는 산화방지제, 발색제, 유화아정제, 표백제, 인공 감미료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

흰쌀밥
흰쌀밥은 도정 과정에서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등 좋은 영양소는 다 떨어져 나간다. 당과 탄수화물 성분만 남아 열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흰쌀밥만 먹으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햄&소시지
육류 가공식품에는 육류의 끈기를 높이고 수분을 유지시키는 인산염, 아초산염, 초산칼륨 등 식품첨가물을 넣는다. 시판하는 햄을 개봉하면 웃부분에 노란 기름이 눈에 띄는데 여기에도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다.


통조림
통조림은 가공 과정에서 화학첨가물이나 방부제, 산화방지제 등을 넣으며, 알루미늄 용이 또한 수은이나 납등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통조림 식품으로 조리할 때는 내용물을 꺼내 국물을 따라내고 반드시 끓는 물에 한번 데쳐 이용한다. 가능한 한 개봉한 뒤 한 번에 다 먹도록 하고, 남은 것은 다른 용기에 옯겨 담아 보관하되 2~3일 안에 다 먹는다.


식용유
일반 식용유는 대개 GMO(유전자 조작 생물체)옥수수와 콩을 주원료로 해서 만든다. 가격이 비싸지만 대체 할 수 있는 몸에 좋은 기름으로는 포도씨유,올리브유, 현미유가 있느며, 일반 식용유에 비해 쉽게 산화되지 않는 게 특징. 사용한 기름을 두 번 정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밀가루
마트에서 흔히 접하는 밀가루는 수입산 밀로 만든 것이다. 이 밀가루는 수환 수에도 농약 처리를 하기 때문에 농약 성분이 잔존해 있는 셈. 그리고 보관, 운송, 제품 생산 등 과정을 거치며 산화방지제, 방부제, 표백제 등 첨가물을 넣는다. 따라서 농약이나 살충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우리 밀로 만든 밀가루를 이용한다. 우리 밀은 수입 밀보다 인체 면역 기능이 뛰어나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어묵
수산물 가공식품인 어묵에는 단맛을 나게 하는 식품첨가물과 부패를 방지하는 보존제, 색을 내는 색소 등 상당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 어묵을 튀기는 기름도 의심스럽다. 먹게 된다면 끓은 물을 한번 끼얹어 유해물질과 기름기를 제거한 후 조리한다.


저칼로리 탄산음료
저칼로리 탄산음료에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라는 합성감미료가 들어 있다. 아스파탐은 영양가는 거의 없고,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낸다. 칼로리는 낮지만 혈액의 산성화를 일으키므로 피해야 한다.


토마토케첩
암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토마토, 하지만 시판하는 토마토케첩의 25%는 설탕이다. 보통 청량음료에 함유된 설탕의 양이 전체의 12~13%정도로 케첩을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가는지 놀랄 수밖에 없다.


게맛살
우리가 흔히 사 먹는 게맛살에는 게살이 들어 있지 않다. 게맛살은 생선살로 만들었으나 게살처럼 보이기 위해 착색제는 물론 첨가물을 많이 넣는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므로 너무 자주 먹이지 않도록 신경쓴다.

 


<출처: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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