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닉 리트 타이니타워 RT-TTP0006, 사무용 데스크탑 컴퓨터 추천, 윈도우11 탑재 미니 PC

사무실 PC 책상이라는 공간은 한정적이고 대부분의 사무용 컴퓨터는 크고 무거운 것이 일반적이어서, 공간 활용 측면에서는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그만큼 책상 공간이 줄어들고 복잡해 업무와 관련된 다른 것들을 올려놓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이그닉 리트 타이니타워 RT-TTP0006 미니 PC는, 타워형 데스크탑 컴퓨터이지만 책 한권 정도의 크기와 두께도 얇아 좁은 사무실 책상 위 공간 활용 탁월합니다.

거기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까지 데스크테리어 용으로도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타이니타워 미니컴퓨터 본체와 전원 어댑터, R-IT Care 보증서를 포함해, 제품 후기 작성 모바일 쿠폰과 포인트 쿠폰이 제공됩니다.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세련된 모습입니다. 스펙상 크기는 약 75 x 200 x 215mm이며 5052 항공급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견고한 내구성과 무게도 1.2kg으로 가볍습니다.

실제 크기는 성인 손바닥 보다 조금 커서 책 옆에 함께 놓아도 될 정도로 미니미니한 데스크탑 컴퓨터로, 사실상 타워형 데스크탑의 한계라고 할 수 있는 크기로 축소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작은 공간에 모든 부품들이 들어가 있어 PC의 가장 큰 적이라 할 수 있는 발열을 어떻게 처리하는가가 가장 큰 난관 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그닉 타이니타워는 TDP 80W까지 대응하는 데스크탑 쿨링 시스템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열 전도율이 좋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였다는 점과 측면에 타공된 흡기구와 상단의 배기구, 바닥면까지 발열이 원활히 처리되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일반 데스크탑 컴퓨터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넉넉한 확장 포트를 지원합니다. USB 3.0/2.0 및 오디오 포트가 각각 2개씩 포함되어 있으며, 최대 4K(4096x2160)해상도 @60Hz를 지원하는 DP 1.4와 HDMI 2.1 포트가 각각 제공됩니다.

DP와 HDMI 포트를 활용하면 최대 2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여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 듀얼 모니터로 연결하여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11 Home이 탑재되었으며 최신 인텔 i5 12세대 프로세서와 인텔 UHD Graphics 730 그래픽 카드를 적용한 고성능 데스크톱입니다.

윈도우 운영체제의 경우 윈도우11 정품 라이센스가 탑재되어 설치 과정의 어려움 없이 바로 켜자마자 간단한 환경만 설정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켜고 사용하는데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무소음 설계가 적용된 결과인데 굉장히 조용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의 저장 용량은 M.2 NVMe 256GB SSD이지만 부족하다면 옵션에 따라 256GB/512GB/1TB까지 다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슬롯이 1개이기 때문에 처음 선택 시 신중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메모리의 경우 DDR4 16GB 3200MHz가 적용되었으나 옵션에 따라 8GB도 선택 가능하며, 2개의 슬롯으로 최대 64GB가지 확장 가능합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데스크탑 컴퓨터의 경우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모두 지원하기도 하지만 포함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그닉 리트 타이니타워 RT-TTP0006는 2.4 GHz와 5 GHz를 모두 지원하는 빠른 속도의 듀얼 밴드 Wi-Fi 모듈과 블루투스를 내장하여 랜 케이블이 없이도 인터넷을 할 수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과 연결하여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미니 PC로도 좋지만 크기가 작아서 키오스크나 매장의 POS, 스크린 영상 재생용 등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오래된 TV의 경우 스마트TV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