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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생활&제품

전자파 걱정 없는 귀뚜라미 전기 온열 카본매트 KMF-12 탄소매트 추천 사용 후기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아내는 온열매트 없이는 추운 겨울을 보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다양한 온열 제품을 사용해 보지만, 전기매트의 경우 전자파 때문인지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것 같고, 큰맘 먹고 온수매트로 바꿔보기도 했지만 A/S 받느라 한 겨울 다 보낸 경험을 하고 나니 올해는 선택에 신중함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선택한 건 유해 전자파 없고 물이 필요 없어 누수 등의 염려 없이 쓸 수 있는, 신소재가 적용된 탄소매트였습니다.

앞서 겪었던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한 신소재가 적용된 제품으로, 따뜻함은 기본이고 안전성과 편의성, 원적외선 같은 몸에 좋은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추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양한 탄소매트 추천 제품 중에서 제 선택은 귀뚜라미에서 출시한 2024년형 신제품 카본매트 온돌 KMF 시리즈 중 하나인 'KMF-12'입니다.

고퀄리티의 온열매트

귀뚜라미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KMF 시리즈는 운영 모델에 따라 KMF-11 싱글, KMF-12 퀸, KMF-13 킹사이즈로 구분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퀸사이즈로 2024년형입니다. 

퀸 모델 기준 규격이 1,500 x 2,000 사이즈로 같은 크기의 침대에 딱 맞습니다. 성인 두 명이 누워도 될 정도로 충분하네요.

구성은 카본매트 본체와 일체형 스마트 컨트롤, 보관용 가방이 있으며, 세탁망과 설명서&퀵 가이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좋아 보였지만 매트를 직접 만져보니 소재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촉감도 좋습니다. 원단은 모두 최고급으로 텐셀 + 에어로실버 + 큐어셀이 사용되었습니다.

 

최고급 렌징사 '텐셀' 원단과 탈취 및 항균 처리된 '에어로실버'에 탈취 99%와 항균 처리된 큐어셀 원단이 추가되었고, 총 8가지의 아동용 섬유제품 유해 물질 시험까지 완료하여, 피부가 약간 아이들이나 민감한 피부 때문에 고민인 분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독자적인 퀼팅 디자인이 적용된 매트는 적당한 쿠션감이 느껴지며 박음질이나 만듦새 등 전체적인 마감이 굉장히 우수합니다. 확실히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전에 안전을 더했다!

내부에는 높은 내열성과 내구성을 가진 신소재인 첨단 아라미드 소재의 카본 연결을 적용하였는데, 강철의 5배 내구성을 가졌다고 아니 얼마나 단단한지 알겠죠!?

그리고, 열전도체인 구리선을 원형 타입으로 감아 끊김으로 인한 문제를 방지하고, 2중 피복 안전구조로 화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안심할 수 있습니다.

 

유해 물질 없는 원단뿐 아니라 안전한 저전압(매트 DC24V)으로 유해 전자파 노출 걱정되지 않고, 라돈이나 토론 같은 유해 물질 불검출도 인증받아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 온도센서/자동복구/과전압 방지/과열 방지 등 9가지 안전장치가 적용되는 등 철저한 성능/환경/신뢰성시험을 통과하여 안전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전기 요금도 8시간 기준 온수매트 대비해서 67%로 저렴해 월 2,400원 정도로 부담 없는 수준입니다.

관리도 편리!

아내가 워낙 청결한 스타일이라 이불도 수시로 빨래하는데 이런 온열매트는 청결을 위해 빨래가 가능한지부터 확인합니다. 귀뚜라미 탄소매트는 워셔블 시험이 완료되어 커버 분리 없이 쓰던 매트 그대로 물세탁이 가능합니다. 그냥 동봉된 세탁망에 넣어 물세탁 하면 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커넥터만 분리하고 일반 이불처럼 접어서 보관하면 되는데, 얇고 가벼워 이불장이나 전용 가방에 넣어 보관하기 좋고, 캠핑 좋아한다면 전용 가방에 넣어 휴대하는 용도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간편하고 편리한 사용

이번 신제품 2024년형 귀뚜라미 카본매트 KMF-12는 분리가 가능한 리모컨형 스마트 듀얼 컨트롤러가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리모컨형으로 분리가 가능한 이 컨트롤러는 귀뚜라미 제품에 업계 최초로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상당히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보기 좋고, 리모컨으로 최대 7m 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설치 방법이라고 말할 것도 없이 연결은 간단합니다. 일반적인 전기매트처럼 커넥터를 연결하고 전원만 꽂아주면 준비가 완료됩니다.

 
 

한글 지원되는 큼지막한 컬러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어서 조작이 편리한데, 한글과 다양한 아이콘을 통해 메뉴를 표시해 주어 연로하신 부모님이 사용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또한, 본체와 리모컨에 앰비언트 라이트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온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여 편의성을 더하였습니다. 초록(29도 이하), 파랑(30도 이상), 빨강(40도 이상) 3가지 색상으로 표시됩니다.

 

리모컨은 USB-C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본체 마그넷 도킹 시스템으로 올려두는 것만으로 무선 충전으로 배터리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온열매트를 써봤지만 이런 최첨단 시스템은 처음 이용해 보는 것 같은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건 좌우 난방 분리 기능이었습니다. 아내는 추위를 많이 타지만 상대적으로 저는 추위를 덜 타는 편이라 온도 맞추기가 어려운데, 좌우를 분리하여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둘 다 만족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단, 킹/퀸 사이즈만 가능)

그리고, 1도 단위로 정밀하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나 12시간 뒤 안내 멘트와 함께 자동 꺼짐이 되는 등 프리미엄 제품답게 편의성이나 성능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블루투스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서, 리모컨이 옆에 없더라도 전용 스마트폰 App으로 카본매트와 연결하면 멀리서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거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안방에 있는 카본매트를 원격으로 작동시켜, 미리 온도를 높인 후 따뜻한 상태에서 침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수면 패턴에 따라 구간을 나눠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보통 일어나기 전에는 체온이 떨어지는 감안해 매트의 온도를 서서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게 하는 등 구간마다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촉감도 좋고 너무 따뜻한데~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제품을 받자마자 일주일 정도 쓰고 있습니다. 아내가 워낙 추위도 많이 타고 체온 관리가 잘 안되는 편인데, 작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닥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니 아주 좋아합니다.

일반 전기/온수매트와 다르게 대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체온을 효과적으로 상승시키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그래서인지 자고 일어났을 때 찌뿌둥한 느낌 없이 잠을 잘 잤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찜질/취침모드 기능도 제공되어 취향에 맞춰 설정할 수 있으며, 찜질 모드의 경우 45°C/50°C/55°C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쓸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 뜨끈뜨끈한 곳에서 몸을 지지고 싶을 때 아내는 좋아합니다. 찜질 모드 켜고 들어가 봤는데 매트가 엄청 뜨겁더라고요, 화상 위험성이 있으니 얇은 방석이나 이불 깔고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마치며...

 

지금까지 귀뚜라미 온열 카본매트 KMF-12 퀸사이즈 사용 후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유해 전자파나 각종 유해 물질, 화재나 안전성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성능과 스펙을 가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리모컨과 스마트폰 앱으로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유해 전자파나 누수 등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온열매트를 찾고 있다면 귀뚜라미 타소매트 KMF 시리즈를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당 업체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음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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