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모니터 일체형 삼성 DM530AFA-L58A 올인원 PC 추천

올인원 PC는 일반적인 데스크탑 본체와 컴퓨터 모니터를 하나로 합친 PC로, 책상 위에 모니터 놓을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이 협소한 사무실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체로 일체형 PC의 경우 세련된 외관과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복잡한 케이블도 최소화할 수 있어, 데스크테리어 용도로 쓰이는 등 장점이 많아 사무용 컴퓨터나 집에서 사용할 개인용 PC로 요즘 많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게 최근 삼성에서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성능까지 좋은 일체형 컴퓨터 삼성 DM530AFA-L58A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큰 화면과 최신 13세대 i5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빠른 속도로 각종 문서 작업이나 디자인 툴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작업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삼성 올인원 PC입니다.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편한 설치 및 깔끔한 디자인!

컴퓨터 모니터만 한 크기에 모든 기능이 다 들어 있는 제품이라 박스의 크기도 작고, 조립이나 설치라고 할 것도 없이 케이블 정도만 연결해 주면 될 정도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상당한 장점입니다.

구성품은 삼성 일체형 컴퓨터 본체와 키스킨이 포함된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수신기 및 건전지 포함)와 전원 어댑터, 전원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으며, HDD 확장용 나사와 간단 사용 설명서 & 안내서가 제공됩니다.

아무래도 구동에 필요한 모든 부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니터에 비해 무게감은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동봉된 전원 선을 본체 후면에 연결하고, 인터넷 선(유선 사용 시)과 마우스, 키보드 사용을 위한 수신기를 USB 포트에 꽂아주면 설치는 간단히 완료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정말 간편해 기초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모든 연결이 완료된 후 책상 위 모습인데요, 데스크테리어에 용도로 활용하기에 충분히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입니다.

본체 후면에는 다양한 외부 장치의 확장성을 위한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USB 3.0 x 2, USB 2.0 x 1, RJ45 유선 랜 x 1, AC-in x 1, 헤드폰 마이크 x1, 시큐리티 슬롯 x1를 비롯해 HDMI 입/출력 포트가 각각 하나씩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양쪽 측면으로 USB 3.0 포트와 USB-C 포트가 하나씩 위치해 있어, USB 메모리나 외부 장치를 연결하기 위해 본체 뒤쪽까지 손이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편의성이 상당히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자료를 복사하는 등 USB 연결해야 할 일이 많은데 본체 뒤쪽에 꽂아야 한다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데 양쪽 옆으로 배치한 건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아래쪽 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3-in-1 SD 카드 슬롯이 있어 카메라 등에서 촬영한 자료를 빠르게 옮길 수 있으며, 반대쪽으로 외부 입력 모드 선택과 음량 조절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모니터 측면을 활용하여 버튼을 배치한 부분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Zero Screw 방식의 메모리 도어를 오픈하면, 간편하게 메모리를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메모리 도어는 스크류가 없어서 간편하게 분리해 낼 수 있어, 추가 메모리를 구입하고 바로 꽂으면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우수한 스펙!!

디스플레이는 60.5cm(약 24인치)에 FHD LED(1920 x 1080) 해상도와 16:9 비율의 크기를 가졌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실 환경에서 22~24인치 제품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사무용 컴퓨터 사이즈도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측면 베젤이 얇고 광시야각 및 안티 글레어 패널 적용으로 눈의 피로가 적고 선명한 화질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거의 하루 종일 PC 화면을 보고 있어야 하는 직장이들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필수 기능이라 할 수 있어요.

두뇌 역할을 하는 CPU는 인텔의 최신 13세대 i5-1340P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저장 장치는 PCIe Gen4 규격의 256GB NVMe SSD가 내장되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테스트 결과를 보면 읽기 속도는 약 4,046MB/s, 쓰기 속도는 1,983MB/s로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메모리는 기본 8GB DDR5 4,800MHz 1개가 탑재되었으며, 메모리의 싱글/듀얼 탑재에 따라 내장 그래픽카드 성능이 달라집니다. 단일 채널 구성으로는 UHD Graphics가 활성화되며, 메모리 듀얼 채널로 구성 시에는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Iris Xe 내장 그래픽카드가 활성화됩니다.

일반적인 업무 환경에서 "메모리 8GB + UHD Graphics" 조합도 충분하지만, 좀 더 쾌적한 성능 구현을 필요로 한다면 앞서 안내해 드린 메모리 도어를 열어 듀얼 채널로 구성하시고 "16GB + Iris Xe" 조합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운영체제는 최신 Windows11이 탑재되었으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노트북처럼 외부 장치와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 선 연결이 어려운 환경이라면 무선 와이파이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업무 활용성은 어떤가?

24인치의 넓은 화면이라 웹페이지에서 자료를 조사하고 문서작업을 하는 등 멀티태스킹 작업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사무 환경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하나의 화면에 동시에 띄워서 사용할 때도 넉넉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이트룸이나 포토샵 같은 그래픽 도구를 실행하여 이미지 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부족함이 없었는데요, 빠른 처리 속도 덕분에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한 번에 불러와 작업하더라도 버벅임 없이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올인원 PC는 진정한 일체형 컴퓨터답게 웹캠도 함께 내장하고 있습니다. 전면에서 볼 때는 티가 나지 않아서 저도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위쪽에 팝업 형태로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한 번 누르면 위로 올라오고 한 번 더 누르면 수납하여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화상회의나 온라인 수업 등 필요시에는 꺼내서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숨겨두어 보안 측면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보통 이런 컴퓨터 모니터 일체형 PC의 경우 HDMI 입력 기능이 제공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삼성 DM530AFA-L58A는 HDMI in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노트북 등과 연결하여 일반 모니터처럼 듀얼로 세팅하여 활용할 수도 있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업무 환경에 따라서 이렇게 듀얼로 구성해서 사용해야 할 일이 생기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능 자체를 지원하지 않는 것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삼성 디바이스 간 연결성이 무척 좋아졌잖아요! 삼성 올인원 PC에서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과 데이터를 간편하게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고, 세컨드 스크린으로 화면을 공유하거나 Samsung Note 앱을 실행하여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