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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

키캡 교환 가능한 게임용 LED 청축 기계식 키보드 "비프랜드 G-Master"

안녕하세요. 아티입니다. 오늘은 특유의 키감과 정확도 때문에 게임용 키보드라고도 할 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입력 방식에 따라서 청축, 갈축, 흑축, 적축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청축은 키를 누를 때마다 특유의 딸깍거리는 경쾌한 소리가 나며, 정확한 키 입력으로 게임용 키보드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 청축 제품 중에서 화려한 LED 백라이트와 시원한 타건 감과 키캡까지 교환이 가능한 "비프랜드 G-Master”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프랜드 G-Master” 기계식 키보드 청축의 시원하고 경쾌한 타건감

박스를 개봉하면 볼 수 만날 수 있는 구성품은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구성품이라고 할 정도도 아니며, 1.25kg의 묵직하게 느껴지는 G마스터 본 품과 한 장의 기능키 사용설명서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기본 옐로우 키캡 외에 추가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는 블랙 키캡도 함께입니다.


필자는 옐로우 키캡을 장착한 제품을 사용 중인데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키캡을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오렌지, 그린, 블루, 옐로우가 있습니다. 처음 옐로우 색상이라 걱정이 되긴 했지만, 실제 색상을 보니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더 이쁘고 좋습니다.


키보드에 색인 된 문구들은 레인보우 LED가 선명하게 투과되어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중 사출 각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Num Lock키, Caps Lock키, Scroll Lock키 부분은 B.FRIEND 로고를 멋지게 새겨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습니다.


키캡 하나하나는 모두 분리하여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고품질 ABS 재질로 제작하여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기계식 키보드 청축의 경우 키를 누를 때 슬라이더라는 게 눌리면서 신호가 컴퓨터에 입력되는 방식으로 동작하는데, 이때 특유의 딸깍딸깍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입력이 됩니다.


흡사 타자기를 입력할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프랜드 G-Master"의 경우 다른 청축 제품보다 소리가 덜해 보이는데요, 그래도 사무실 같은 곳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제품 사용 수명은 6,000만 회를 사용할 수 있는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6,000만 회면 어마어마한데요, 아마도 수명이 다해 쓰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고 다른 부분에서 고장이 나거나 지겨워서 바꾸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레인보우 LED 백라이트 화려하고 아름답기까지 한 "비프랜드 G-Master"

게이밍 키보드답게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데요, 6가지의 레인보우 백라이트는 어두움 속에서 더 빛을 발합니다. 6가지 컬러가 이중 사출된 키캡 사이로 은은하게 비추는데 불을 끄고 보니 더 멋있어 보입니다.


기능키는 "FN" 키와 함께 누르면 동작하게 되어있으며, F1 ~ F12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디어 실행부터 검색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FN + ↑/↓" 키를 동시에 눌러 밝기를 강하거나 약하게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G-Master"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레인보우 백라이트는 다양한 모드로 키보드를 살아 움직이게 합니다. W 모양으로 움직이는 "물결 모드", 불빛의 세기가 숨을 쉬듯 밝아졌다 어두워지는 "숨쉬기 모드", 화살이 뻗어 나가는 것과 같은 "파문모드", 오로라처럼 불빛이 흘러가는 "오로라 모드", "키 저장 모드", 버튼을 누르면 해당 키에 불이 들어오는 "그림자 모드"까지 총 6가지 RAINBOW LED 모드를 지원합니다.

▶ 물결 모드 ◀


▶ 숨쉬기 모드 


▶ 파문 모드 


▶ 오로라 모드 


▶ 키 저장 모드 


▶ 그림자 모드 



마치며...

레인보우 LED 백라이트와 키캡 교환으로 더욱더 화려하고 멋진 연출이 가능한 "비프랜드 G-Master" LED 게임용 기계식 키보드로 즐겜하시는 건 어떨까요?

[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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