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가 없어지는것 아니냐는 그 동안의 의혹을 말끔히 사라지게 하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8월 31일 이루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카카오에서 티스토리를 찬밥 취급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하였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하여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것만으로도 기뻐할 만한 일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변경된 부분이 바로 블로그 관리 페이지 입니다. 과거에 비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접근이 편리하게 변경되었습니다.
댓글, 방명록 관리는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고 답글 쓰기도 쉽게 입력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처럼 많은 댓글이 달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변화라 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도 있는데요, 아직 활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블로그 소개나 설명, 회사 소개나 연락처와 같은 내용을 고정된 메뉴처럼 유지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페이지 기능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항상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통계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의 변경으로 보기에는 깔끔해졌지만 역시나 통계 기능 자체의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통계 기능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지 알수는 없으나 이후 변화될 티스토리 로드맵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 블로그 대규모 업데이트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는데요,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검색 점유율도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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