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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Plus 램플러스 삼성 갤럭시 가상 램 크기 설정하는 방법

삼성은 2021년부터 One UI 4부터 램플러스(RAM Plus)라는 가상 메모리 기술을 갤럭시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용 가능한 RAM 용량이 증가하여 앱 사용 시 느려지거나 자체 최적화하는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 기능을 켜거나 끌 수는 없으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램플러스의 용량은 기본 4GB로 설정되어 있지만, One UI 4.1 이후 설정을 통해 최소 2GB부터 최대 8GB까지 늘릴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치된 버전 확인하기

 
 
 
 

RAM Plus 가상 램 크기 설정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참고로, One UI 4.1 업데이트가 진행된 기기에서만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휴대폰 업데이트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설정] 아이콘을 누르고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에서 버전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를 통해 One UI 4.1 버전으로 판올림해 주셔야 합니다.

갤럭시 램플러스 변경하기

다시 설정 화면에서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다 보면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상태와 저장 공간 등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RAM 항목을 선택해 줍니다.

이어서 사용 가능한 램 상태와 정리가 필요한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가장 아래 있는 RAM Plus 문구를 눌러줍니다.

기본은 4GB이지만 2~8GB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제 휴대폰 저장 공간은 용량이 충분히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용량을 할당하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8GB를 선택해 주었습니다.

옵션을 변경하면 자동으로 휴대전화를 다시 시작할 것인지 묻는 창이 나타나며 [지금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 폰을 재시작 해줍니다.

 
 

재부팅 후 다시 확인해 보니 갤럭시 램플러스의 공간이 8GB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변경했다고 해서 엄청나게 눈에 띌 정도로 변경된 것을 느끼기에는 힘들지만, 앱 구동시 약간의 성능 변화와 최적화 빈도를 줄일 수 있는 정도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 물리적인 램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니, 원 UI 4.1로 업데이트하시고 추가 용량도 늘려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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