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램플러스는 스마트폰의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기술로, 스토리지 공간의 일부를 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스마트폰의 성능이 향상시켜주는 기술입니다. 다양한 앱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등의 멀티태스킹이 더 원활해지기 때문에 스토리지 공간이 넉넉하다면 활성화하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메모리가 증가하면 스마트폰의 속도가 빨라지고, 앱이나 게임의 로딩 시간이 단축되며,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전환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앱이 강제 종료되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확률도 낮아집니다.
RAMPLUS는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으로, 게임의 프레임 레이트가 향상되고 화면이 버벅거리거나 멈추는 현상이 줄어들어 좋은데요 어떻게 설정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스토리지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용량 자체가 부족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거나 더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RAMPLUS 설정하기
갤럭시 램플러스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메뉴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를 선택해 주세요.
디바이스 케어 항목을 보면 현재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남은 저장 공간을 확인할 수 있고, 메모리 사용 가능 용량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 메모리 항목을 선택하면 사용 중인 앱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정리하면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맨 아래 RAM Plus라는 항목이 보이는데 터치해 줍니다.
램플러스는 휴대전화의 저장 공간을 사용하여 가상 메모리를 제공한다고 나옵니다. 더 많은 앱을 열어두고 사용하고 싶다면 큰 용량을 선택하고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싶다면 작은 용량을 선택하면 되겠죠! 저는 공간이 많이 있으니 최대인 8GB로 선택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다시 시작해 주면 변경된 내용이 적용됩니다.
평소 더 많은 앱을 띄우고 게임이나 멀티태스킹을 더 원활하게 즐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갤럭시 램플러스 RAMPLUS 기능을 변경하시고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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