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 자급제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첫 출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일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삼성 갤럭시 Z플립5와 경쟁할 만한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 자급제 모델이 국내에서 첫 출시되었습니다.

카메라 부분을 제외한 전면 대부분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할 정도로 외형에서는 Z플립5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요, 거기에 모토로라 서비스센터를 통해 2년 무상 보증 AS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자급제 모델 구매 가능

8월 28일 국내 공식 출시된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자급제 모델로 쿠팡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와우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가 99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로 다음날 배송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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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스펙

티어드롭 힌지 디자인이 적용되어 화면을 접었을 때 완벽히 들어맞아 들뜸이 전혀 없이 매끄럽고 유려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글로벌 출시 모델의 경우 글래셔 블루, 인피니트 블랙, 비바 마젠타 3종 컬러로 출시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인피니트 블랙, 비바 마젠타 2종만 확인됩니다.

플렉스뷰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셀프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하고 SNS 컨텐츠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 터치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는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와 폰을 삼각대처럼 활용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촬영 대상이 자신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더 큰 화면에서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레디포(Ready4) 기능을 제공을 제공하는데, 무선으로 폰을 TV 나 외부 모니터와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스크톱 모드 기능은 폰을 마우스 패드처럼 사용하여 TV나 외부 모니터를 PC처럼 쓸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플립형 폴더블폰으로, 접었을 때 3.6인치, 펼쳤을 때 6.9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풀 HD+ 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을 지원하여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한 스냅드래곤8+ Gen 1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도 갖추었으며 메모리는 12GB RAM과 256GB 저장 공간으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몰입감 있는 음향을 위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하며, 배터리는 3800mAh 용량으로, 고속 충전(33W)을 지원하여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로 후면에 12MP 광각 메인 카메라와 13MP 초광각 2가지이며, 내부 셀피 카메라는 32MP 화소를 갖고 있습니다.

가격 및 AS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8월 28일부터 국내 공식 출시되어 자급제로 구입할 수 있고 위에서 언급해드렸던 것처럼 쿠팡을 통해 할인 혜택 가격으로 구입하고 다음날 빠르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공식 출고가는 129만 9000원이지만, 출시 기념 특별 할인가인 99만 9천 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국 46개 서비스센터에서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합니다.

마치며...

삼성전자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폴더블폰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한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되는데요, 됩니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위 링크를 통해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