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게임적으로 메인 폰은 갤럭시 제품을 쭉 써왔습니다. 바꾸고 싶어도 삼성페이의 매력때문에 쉽게 바꿔지지가 않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삼성 제품만 고집하는것도 아닙니다. 노트북은 맥북을 태블릿은 아이패드미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서브폰을 하나 추가로 장만했습니다. 새제품은 아니고 출시된지 2년이 지난 아이폰6s 공기계 중고 제품을 지인에게 저렴하게 구입하여 사용하게되었고, 간단히 스펙 및 디자인 등 개봉 후기를 적어봅니다.
아이폰6s 공기계 중고 서브폰으로 구매 후 살펴본 디자인 및 스펙
출시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요, 지인이 워낙 깨끗하게 써서 S급 제품이라는 것도 있지만 제품 자체가 주는 아름다운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이전 모델들과 똑같은 스타일의 새롭지 않은 디자인이라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원래 디자인 자체가 이쁘니 괜찮습니다. 제가 구입한 아이폰6s 공기계 중고 제품의 색상은 로즈 골드이며, 판매되는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까지 총 4종입니다.
카메라는 후면 12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에 F2.2의 조리개와 하이브리드 IR필터 등이 적용되었고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품질은 무난한 수준으로 지금 나온 최신 제품들이 비하면 당연히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아이폰6s 의 매력적인 기능 몇가지
아이폰6s는 3D터치가 지원되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8버전이나 X버전이 나와서 당연시 여겨질수 있는 기능이지만, 3D터치가 되고 안되고는 차이가 많은것 같습니다. 3D터치는 압력을 감지해 가볍게 누를때와 세게 누를때 기능이 다르게 동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 눈여겨 볼만한 기능이 있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라이브포토라는 기능입니다. 카메라 앱에서 라이브포토 기능을 켜고 사진을 촬영하면 촬영 전후를 영상처럼 보여줍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촬영 후 다시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중고 서브폰으로 구매한 아이폰6s 공기계에 대한 디자인 및 스펙을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매력적이고 충분히 유용한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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