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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생활&제품

올 뉴 스타일러 LG전자 신제품 빌트인 고압 스티머로 하는 의류 관리

더 새로워진 성능으로 출시된 LG 올 뉴 스타일러를 사용한 지 2주가 다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의류 관리기가 과연 필요할까 생각했지만,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나가기 전에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이용해 구겨진 옷을 펴 스타일링하고, 집에 돌아오면 미세먼지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스타일러로 항합니다. 덕분에 옷 관리가 훨씬 편리하고 쾌적해졌습니다.

평소 아끼는 옷이나, 오늘 입는 일상복이나 셔츠, 아이의 교복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등 LG 올 뉴 스타일러가 런드리 라이프 루틴을 만들어 주었는데요, 지난 리뷰에 이어 스타일러와 함께 어떤 편리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옷 냄새와 구김 걱정 끝!

LG전자 신제품 LG 올 뉴 스타일러는 더 강력하고 조용해진 ‘다이내믹 무빙행어+듀얼히팅 트루스팀’으로 옷감에 맞춰 더욱 섬세하게 탈취와 살균, 스타일링 케어까지, 저희 집 의류관리기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스타일러 사용 시기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계절이라 겨울철 입었던 옷들은 따로 정리하고 간절기에 입을 한층 얇아진 옷들을 꺼냈습니다. 지난 가을에 입었던 옷들이라 세탁해서 넣어 두긴 했지만 그래도 묵은 냄새들이 올라옵니다.

스타일러의 [표준 스타일링] 모드로 간단히 케어해 주니 구김은 펴지고 묵은 냄새는 제거되어 산뜻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되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분리건조가 필요한 옷들은 또 따로 스타일러 하나로 분리건조도 가능해, 정말 편리했습니다.

반대로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겨울철 입었던 옷들은 드라이클리닝을 거쳤습니다. 한동안 장롱에 보관해야 하는데 특유의 기름 냄새가 그냥 보관하기 찝찝해, 강력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스타일러의 [강력 스타일링] 모드로 케어해주니 냄새가 말끔하게 제거되어 만족도가 확실히 높아집니다. 필요에 따라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이용하셔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상시 입는 폴리에스터 류의 일상복이나 자주 입는 울/니트 소재의 의류도 외출 후 집에 오면 바로 스타일러로 향합니다.

외부 활동으로 인해 옷에 묻은 미세먼지나 음식 냄새 등을 탁월하게 제거해 주는데, 이때는 [미세먼지 제거 / 표준 살균] 모드를 이용하면 다이내믹 무빙행어가 분당 최대 350회 다양한 모션(트위스트 구동 방식)으로 움직이며 먼지를 털어내고, 듀얼히팅 트루 스팀으로 일상 속 냄새까지 완벽히 제거해 줍니다.

 

특히 울/니트 소재의 경우 [울/니트 스타일링] 모드를 이용하면 다이내믹 무빙행어로 옷을 흔들면서 건조해 주어, 구김은 펴주고 자연건조보다 빠르게 한올 한올 촉감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주 입는 일상복은 물론이고 관리하기 까다로워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실크나 캐시미어 등도, 스팀 양을 조절하여 섬세하게 관리해 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애 기능 빌트인 고압 스티머

스타일러 사용 전에는 아이 교복 셔츠나 구김이 많이 가는 옷은 주말에 한꺼번에 다림질하였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는데, LG 올 뉴 스타일러를 사용한 이후에는 다리미는 한 번도 꺼내지 않고 모두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이용해 스타일링 하고 있습니다.

특히, 빌트인 되어 있어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고, 따로 보관하는 공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나 같은 공간에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점도 맘에 들었어요.

*빌트인 고압 스티머는 일부 모델에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보면 물 보충 및 물 버림 통이 자리하고 있고, 우측 끝에 핸디 스티머 공간까지 나눠져 있는데 눌러서 열거나 닫을 수 있습니다. 이때 물을 비워야 하거나 보충해야 한다면 LCD 화면을 통해 사용 전에 알려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티머 사용을 위해서는 상단 버튼을 길게 2초 누르면 예열이 시작되는데 안쪽 선반에 올려 예열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하시면 됩니다.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도어 상단 고리에 걸어 사용하면 됩니다.

고압의 스팀은 약/중/강 3단으로 분사되는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섬세한 케어가 필요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나 바쁜 아침에도 10분이면 빠르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굉장히 실용적이고 유용합니다.

참고로, 첫 스팀은 물 입자가 뭉쳐있을 수 있으니 허공에 2~3회 정도 분사한 후 사용하시고, 스팀이 매우 뜨거우니 기본 제공되는 보호장갑을 착용하시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티머 사용 전]

[스티머 사용 후]

보통은 스타일러 만으로도 생활 구김 정도는 간단하게 케어 되지만, 거래처에 방문하거나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는 아무래도 옷차림에 한 번 더 신경 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럴 때는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이용해 카라나 소매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한 번 더 신경 써서 관리해 주고 있어요. 헤드를 의류에 밀착한 상태에서 분사 버튼을 누르며 사용하면 구김 없는 완벽한 핏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고압스티머의 스팀이 시중에 나온 것 중 가장 강력한 바람으로, 말끔하게 구김을 피는데 효과적이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티머 사용 전후 셔츠의 상태를 보면 전체적으로 구김이 말끔하게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빌트인 고압 스티머는 의류뿐 아니라 인형이나 반려견 용품, 침구 등 다양한 용품을 관리할 수 있으니, 구김 제거는 물론이고 냄새와 살균으로 안전하게 사용해 보세요. 

다림질이 끝난 후에는 스티머 모드 버튼을 2초간 길게 눌러 종료하고 선반에 올려 충분히 식힌 후 제자리에 넣어주면 됩니다.

바지 관리도 간편하게

 

도어 면에 있는 이지핏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당겨서 누르는 폴더 형태로 주름은 펴고 바지선을 잡아주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바지 관리기는 이렇게 사용하면 되는데, 바지 관리기의 문을 아래에서 당겨 열고 좌우 고정 핀을 열어줍니다.

 

 
 

[바지 관리기 사용 전]

[바지 관리기 후 깔끔해진 주름]

이제 바지 주머니에 있는 물건을 모두 꺼내고 뒤쪽 주머니에 단추도 채운 다음 상단 홀더에 밀어 넣습니다.

그리고, 아래쪽도 클립에 넣어 바지 양쪽을 당겨 주름을 편 후, 좌우 바지 고정핀을 닫고 문을 폴더처럼 접어 닫아주면 됩니다.

전후 비교 사진을 보면 구김이 많은 무릎 뒤쪽 등 바지의 주름이 많이 줄어들었고, 바지 관리기 후 주름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LG 올 뉴 스타일러는 옷 관리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 전후로 옷에 대한 생각과 런드리 라이프 루틴을 바꿔준 제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이 되었는데요, 아끼는 옷도 오늘 입은 옷도 매일매일 스타일러하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저처럼 스타일러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더 새로워진 LG 올 뉴 스타일러 살펴보기 ]

[본 포스팅은 LG전자에서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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