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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자동차관련

중형급 PV5와 대형급 PV7 기아 차세대 PBV 모델공개 출시 일정은?

차세대 PBV 모델

PV5와 PV7 공개, 출시 일정은?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델인 중형급 PV5와 대형급 PV7을 공개했습니다.

PBV는 Purpose Built Vehicle의 약자로, 특정 목적에 맞춰 설계된 차량을 의미합니다. 이 차량들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해 여객 운송, 물류, 서비스 차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아는 PV5와 PV7을 통해 2030년까지 총 25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V5는 15만 대, PV7은 10만 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각 모델은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다목적 모듈형 중형 PBV 'PV5'

2. 대형급 PBV의 새로운 기준 'PV7'

3. PBV 모델 출시 일정은?

1. 다목적 모듈형 중형 PBV 'PV5'

PV5는 모듈형 구조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중형급 PBV입니다. 성능과 크기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승객용과 물류용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PV5는 5~6인승 승객용 모델로 제공되며, 전장 4,700mm / 전폭 1,900mm / 전고 1,900mm / 휠베이스: 3,000mm이고, 시트 배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1-2-2, 2-0-3 등의 시트 구성을 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특히 가족 단위로 차량을 사용하는 분들께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류용 PV5 카고 모델의 경우 현대 스타리아와 유사한 실용성을 자랑하며, 콤팩트, 롱, 하이루프, 워크스루 등 다양한 적재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베드 모델은 1톤 트럭을 대체할 수 있는 차량으로, 전장 5,000mm, 전폭 1,900mm, 전고 2,000mm의 크기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물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실용적으로 설계된 내장탑차와 냉동탑차는 후면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화물을 쉽게 적재하고 내릴 수 있는 실용적인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냉동탑차는 고전압 배터리로 구동되며, 정차 중에도 냉동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물류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대형급 PBV의 새로운 기준 'PV7'

PV7은 PV5보다 큰 크기와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대형급 PBV로, 더 많은 인원이나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물류, 유통업뿐만 아니라 다인승 셔틀, 소상공인 비즈니스용 차량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PV7은 대형 모델답게 더 큰 전장과 전폭, 전고를 갖추고 있어, 대량 수송이나 복잡한 물류 작업을 처리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낮은 지상고와 높은 동력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성능을 강화하였습니다.

넓은 적재 공간과 낮은 지상고를 통해 대규모 물류 작업과 여객 수송에 적합한 PV7은 다인승 셔틀, 플랫폼 택시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바디 타입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3. 출시 일정은?

PBV 모델들은 기아가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Purpose Built Vehicle은 특정 목적에 맞게 설계된 차량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시 일정은 중형급인 PV5의 2025년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대형급인 PV7은 2027년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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