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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IT&전자제품

프레젠테이션 레이저포인터, 로지텍 스포트라이트와 R500S 무선 프리젠터 비교 후기

프레젠테이션 중 레이저포인터를 사용하는 것은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중요한 정보를 강조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발표자가 포인터로 특정 내용을 가리킬 때, 청중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그 방향으로 옮기게 되며 이는 정보의 전달력을 높이고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발표자가 슬라이드에 나타난 내용을 순차적으로 설명하면서 청중의 이해를 돕고, 발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이렇게 레이저포인터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추천할만한 제품 중 로지텍 스포트라이트와 R500S 무선 프리젠터 모델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두 제품은 어떤점이 비슷하고 다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R500S'

우선 로지텍 R500S 무선 프리젠터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빨간색 레이저포인터와 직관적인 3버튼 인터페이스, 최대 20M까지 활용할 수 있는 넓은 무선 범위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뒤쪽으로 갈수록 뭉툭해지는 외형을 가졌으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고무 표면으로 장시간 손에 쥐고 사용하더라도 불편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해 줍니다.

좀더 자세히 주요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유저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로,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배치가 돋보이며 버튼 조작이 쉽고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세 개의 버튼으로 구성된 인터페이스는 발표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게 반응하고 필요한 기능을 즉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가장 상단에는 레이저포인터 버튼이 있고, 두 번째는 다음으로 넘기는 버튼으로 가장 자주 사용는 만큼 크기도 크게 가운데 배치하였으며, 마지막 세번째는 뒤로가기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쪽의 레이저포인터는 밝고 선명한 빨간색으로, 어떠한 조명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주요 내용을 강조하거나 지시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일반적인 어두운 회의실은 물론이고 밝은 야외의 프레젠테이션 장소나 강당과 같이 넓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단, TV 모니터에서 사용하는 건 제한 될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 로지텍 R500S 무선 프리젠터는 본체에 수납 가능한 USB 수신기로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여,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간편하게 바로 쓸 수 있어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치 않습니다.

또한, 2.4GHz 무선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20m까지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3개의 버튼을 커스텀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한 타이머 기능도 제공합니다.

배터리는 AAA 건전지 하나가 들어있는데 최대 12개월을 쓸 수 있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갑자기 배터리가 부족하더라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은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급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스포트라이트'

로지텍 스포트라이트의 특장점을 간략히 짚어보면, 앞서 살펴봤던 R500S가 기본 기능에 충실한 범용성있는 제품이었던 반면, 이 무선 프리젠터는 주요 내용을 확대하거나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탈 소재를 적용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전면 상단에 직관적인 3버튼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스포트라이트도 마찬가지로 USB 수신기를 본체에 수납하여 휴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PC나 노트북에 꽂기만 하면 바로 쓸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이 제품은 Windows와 Mac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고, PowerPoint, Keynote, PDF, GoogleSlide, Prezi 등 다양한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와 호환됩니다. 또, 2.4GHz 무선 기술과 Bluetooth Smart 지원을 통해 최대 30m의 넓은 범위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인데요, 고급 포인터 기능을 이용해 중요한 내용을 강조하기 위한 하이라이트 , 확대, 레이저 기능을 활용하여 더 돋보이도록 하여 강조할 수 있습니다.

화면상의 커서를 직접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발표자가 스크린 모드를 해제하지 않고도 마우스처럼 활용하여 화면 내 비디오를 재생하거나 웹 링크를 클릭하여 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표자는 PC나 마우스 조작 없이도 슬라이드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어, 발표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원할한 프레젠테이션 진행합니다.

 
 
 
 
 
로지텍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미리 정해 놓은 시간에 진동 알림을 통해 발표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한 시간 관리가 가능하며, 이 외에도 화면 잠금, 제스처 컨트롤, 불륨 조절 등 나만의 기능을 설정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기능은 중요하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밝게하고 나머지는 어둡게 처리하여 청중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무대에서 주인공을 조명으로 비추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확대 기능의 경우는 픽셀 영역까지 초점 영역을 확대하여, 강조하고 싶지만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크게 키워서 보여줄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합니다. 영상을 보면 어떤 효과와 차이를 보이는지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레이저포인터는 로지텍 R500S처럼 물리적인 빨간색 포인터가 아닌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여 화면 밖을 벗어날 수는 없지만, 특정 부분을 지칭하는 용도로 이용하는 용도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단 1분의 빠른 충전으로 최대 3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단 1시간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해, 더 자주 충전하는 번거로움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줘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휴대용 파우치도 기본 구성으로 함께 제공되니 휴대 시 제품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로지텍 R500S와 스포트라이트 무선 프리젠터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프레젠테이션에서 꼭 필요한 두 제품으로 쉽고 간편한 사용 방법과 넓은 무선 범위, 긴 배터리 수명과 수납 가능한 USB 리시버가 적용되었다는 점 등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범용성이 좋은 빨간색 레이저포인터를 사용할지, 아니면 하이라이트나 확대 등 고급 기능 위주로 활용할지 등에서는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목적에 맞게 판단하셔서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로지텍코리아 공식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시면, 제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팁부터 오프라인 매장 위치 등 다양한 소식 빠르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로지텍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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