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 건강보험 틀니 본인부담률 인하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소식

이번 정부 들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부터는 중증 치매 본인부담률, 15세 이하 아동, 청소년 입원 진료비, 18세 이하 치아 홈메우기, 난임 시술 등 본인 부담률이 경감되어 시행중입니다.

이후 보장성이 강화되는 적용 대상도 많은데요, 특히 올 11월 부터 시행되는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보험 틀니 본인부담률 인하 소식이 그것입니다.

보험 종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종전 본인부담률이 50% 에서 30%로 낮아집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은 2018년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치과 틀니 외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은 18년 7월 인하예정이며, 12세 이하 아동에게 시행하는 충치치료(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이 2018년도에 건강보험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부인과 초음파가 모든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진료비 인하의 혜택을 받고 있는데요, 보장성이 강화되면서 혜택이 많아지니 보험료가 인상될것이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