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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MacBook)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곳에서 관리하자! 맥(MAC)용 앱 CloudMounter



과거 5.25인치 플로피디스켓에 겨우 몇메가바이트의 저장공간에 자료를 저장하고 사용하던 시절이 얼마 전인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가요? 크기는 작아지고 용량은 늘어나고, 속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제 그것 만으로는 부족해서 특정 업체에서 서비스하는 저장공간을 빌려 인터넷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최소한 하나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의 제품을 유상 또는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으실 텐데요,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도 여러곳이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원드라이브,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등을 사용하고 있고, 회사 또는 개인용 FTP, NAS 도 사용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원하는 곳에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꺼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회사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각 회사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로그인해서 사용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런 복잡하고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사용중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곳에서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맥(MAC)용 “CloudMounter”라는 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CloudMounter 설치 및 사용 방법

클라우드 마운터의 산위에 구름모양 로고가 참 매력적인데요, 맥(MAC) PC를 사용하고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앱이라 생각됩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내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 처럼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MAC) 앱스토어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으나 구매전 미리 사용해보고 싶다면 홈페이지에서 15일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쉐어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보셔도 됩니다. ( http://mac.eltima.com/ko/mount-cloud-drive.html )




CloudMounter를 실행하여 사용중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고 해당 서비스의 계정으로 로그인 하시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구글 드라이브를 클라우드마운터에 간단하게 마운트 하는 화면입니다.


WebDAV 방식을 통하여 운영중인 NAS를 연결하여 사용하거나, FTP로 연결된 저장 장치를 내 맥(MAC) PC에 마운트하여 Finder를 통해 로컬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CloudMounter를 통하여 사용중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한곳에 모아 로컬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로컬디스크 용량이 부족하거나 별도의 프로그램을 일일이 설치하는게 번거롭운 분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마운트 한 드라이브 들은 맥(MAC) PC 상단 바 메뉴에서 마운트 해제하거나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현재 비슷한 앱을 사용중이라면 50% 할인된 금액에 개발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외국에서 만든 앱이기 때문에 국내의 네이버 클라우드 같은 서비스는 연결이 안된다는 점은 있지만, 그래도 저렴한 금액과 쉬운 사용법, 편리함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추천할 만한 앱인것 같습니다.




이 글은 해당 업체로 부터 앱 라이센스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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