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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커브드폰 이런 장점이… 갤럭시라운드의 휘어지는(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평면형에 비해 반사율에서 더 효율이 높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빛의 반사가 평면 디스플레이에 비해 덜해 스마트폰의 가독성이 높아졌다. 30일 디스플레이조사업체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라운드에 탑재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라운드는 디스플레이 자체의 곡률은 크지 않지만 휘어진 특성으로 빛의 반사율을 감소시켰다. 좌우 곡률을 통해 이용자의 측면, 후면에서 오는 조명이 스크린에서 반사되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갤럭시라운드는 중앙 부분을 오목하게 휘어 좌우 모서리 높이가 중앙보다 2.66mm 더 높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빛 반사 때문에 가독성이 줄어드는 현상을 낮췄다. 보고서는 실험 결과 실내, 실외 환경 모두에서 평면..
우체국 알뜰폰, 17일만에 1만명 돌파 우체국 알뜰폰, 17일만에 1만명 돌파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가 판매 17일만에 1만118명으로 집계됐다. /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수가 판매 보름여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가 판매 17일만에 1만118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평균 595명이 가입한 셈이다. 우체국은 지난달 27일부터 전국 226개 우체국에서 6개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알뜰폰 판매를 대행했으며 첫날 666건의 가입을 받았다. 4일만에 17종의 단말기 중 인기 있는 단말기 9종이 조기 품절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자료제공=우본우본은 국민의 통신비 절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우체국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는 중장년층이 몰리면서 조..
분실시 적용되는 '정지요금' 제도 악용…이통사, 제도 개선 나서 분실시 적용되는 '정지요금' 제도 악용…이통사, 제도 개선 나서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저녁이면 분실신고, 아침이면 습득신고. 분실과 습득신고를 반복하길 30번. 그러면서 월 4400원으로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창조적 블랙 컨슈머'가 있다. 분실폰이 잘못 사용될 경우 원래 주인이 요금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이동통신사들이 마련한 제도를 악용하는 것이다. 이통사들은 제도적 허점을 개선하겠다며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다. 2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월 4400원'으로 초고속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소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사례 내용은 "매일 밤 잠들기 전 분실신고, 아침에 일어나면 습득신고를 반복하면서 월 4400원으로 고가의 요금제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골자다. ..
아이패드에어 써보니…성능-휴대성 두마리토끼 잡아 (AP=연합뉴스DB) 아이패드 미니는 화질로 승부…성능도 크게 개선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애플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패드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의 화면 크기인 9.7인치를 유지하면서도 테두리(베젤) 너비가 43%가량 좁아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이패드의 테두리 너비는 15㎜ 안팎이었지만 아이패드 에어의 테두리 너비는 8∼9㎜로 줄었다. 제품 공개 직후 애플이 마련한 체험공간에서 아이패드 에어를 직접 사용해 보니 이 제품을 이제 가정이나 거실에서뿐 아니라 휴대하면서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패드 에어는 10인치급 제품이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가벼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에어의 무게는 469g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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