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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

운동할 때 좋은 브리츠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BE-N990 Dual

요즘 거의 매일 올여름을 대비한(?) 운동(헬스)을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는데요, 그때마다 항상 함께하는 게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운동을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어 항상 사용하게 됩니다. 오늘은 저처럼 운동하거나 출퇴근시에 사용하면 좋을 브리츠사의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인 "BE-N990 Dual"의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브리츠 넥밴드 이거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이 맘에 드는데...

브리츠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인 "BE-N990 Dual"은 아직 출시 전이지만 먼저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첫인상은 "얇고 가벼워서 맘에 드는데~"였습니다. 


넥밴드의 무게감이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날렵하게 디자인되어 거추장스럽지 않습니다. 직접 일주일 정도 착용하면서 사용 중인데요, 있는 듯 없는 듯 걸리 적 거리지 않아 좋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볼까요? 제품 구성은 블루투스 이어폰 본품과 추가 이어 팁 x2, 사용설명서, 전용 파우치, Micro 5핀 케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넥밴드 제품의 경우 기본적인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제조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줄을 어떻게 처리하냐 인데요, BE-N990 Dual은 목걸이처럼 아래로 늘어뜨려 사용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충전 방식이며, 일반적인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인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하여 사용합니다. 제품 뒤쪽 아래에 전원 ON/OFF 버튼과 함께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 전면에는 3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가장 아래쪽에 원 모양의 버튼은 멀티 기능 버튼으로 전화 송/수신, 곡 재생, 페어링 등 기능을 제공합니다. +, - 버튼은 잘 아시겠지만 볼륨 조절 및 음악 재생 시 이번 곡, 다음 곡 선택 시 사용됩니다.

 

편의성을 더 했다! 브리츠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폰과 페어링은 최초 한번 진행하셔야 하며, 전원을 켜고 멀티 기능 버튼 아래 LED 불빛이 파랑/빨강 불빛이 깜빡이면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 하려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실행하고 "Britz"로 검색된 이름을 선택하여 기기와 연결합니다. 만약 페어링 준비 상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멀티 기능 버튼을 길게 눌러 수동으로 설정합니다.


BE-N990 Dual은 목걸이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편리한 사용을 위해 좌우 스피커에 마그네틱 탑재로 평상시에는 서로 붙여놓게 되어 있습니다. 


전화가 오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할 경우는 서로 붙어 있는 이어 팁을 가볍게 분리시켜 이용하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형태의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을 사용해봤는데요, 서로 장단점은 있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자동 줄감김 기능이 있는 형태는 전면부가 뭉툭해질 수밖에 없어, 무게감도 느껴지고 두꺼운 옷을 입을 때는 걸리 적 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브리츠 이어폰 BE-N990 Dual은 목걸이 형태라 슬림한 디자인으로 걸리 적 거림이 없어 좋습니다.


아쉬운 점도 보이는데요, 동일한 형태의 타사 제품은 전화 수신시 마그네틱을 분리시키면 통화 버튼을 누른 것처럼 전화가 바로 수신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기능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끊김이 음질의 경우는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악적인 조예가 깊지 못해 판단할 실력은 아니지만, 실내나 야외에서 운동을 한다거나 출퇴근시 음악이나 동영상 시청용으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 중인데 완전 무선 블루투스에서 자주 나타나는 끊김 현상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목에 걸어 사용하는 목걸이 형태의 브리츠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슬림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가진 제품으로 운동이나 출퇴근시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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