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주파집 QC-6 PRO Z플립 아이폰 미니 스마트폰까지 완벽

스마트폰 마다 다른 충전 위치를 자동으로 탐색해 코일의 위치를 맞춰주어, 갤럭시 Z플립 같은 폴더블 제품을 사용하거나 아이폰 미니 같은 작은 크기의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추천해드릴 만한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제품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존 제품들 대비 한단계 더 발전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로 주파집 브랜드에서 출시 하였는데, 코일 위치가 자동을 조절되며 시동을 꺼도 꺼내기 쉬워 기능이나 성능 면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본 구성은 주파집 QC-6 PRO 본체와 전용 케이블, 기본형 송풍구 및 360도 회전 거치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설명서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Z 플립이나 Z폴드처럼 반으로 접히는 다양한 사이즈의 휴대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최적의 충전 효율을 보장해 준다는 점도 이유일 것입니다.

스마트폰마다 다른 무선 충전 위치를 기기가 알아서 탐색하고 코일의 위치를 정확히 맞춰 주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기존 듀얼 코일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기술 특허 출원된 오토스캔 코일 설계 기술 적용된 결과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Z플립이나 아이폰 미니까지도 문제 없이 아주 잘 동작하였습니다.

정확한 충전 코일 위치로 인해 전력 손실 없이 최대 효율과 발열 최소화로 더욱 빠르게 부족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FOD 센서의 최대 약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효율 저하 문제로 오토스캔 기술을 이용해 완벽히 해결하였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오토스캔 코일 기술이 적용된 덕분에 크기의 크고 작음에 상관 없이 어떤 기종이든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통해 높낮이를 조절할 필요도 더 이상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그저 사용자가 할 일은 내 휴대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기본 고리형 거치대는 송풍구에 삽입하여 거치할 수 있고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 되었기 때문에 각도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송풍구에 고리를 걸어 조여 주면 장착할 수 있고 운전자가 보기 편한 시야각으로 위치를 조절해주면 되는데, 이 기본형의 경우 겨울이나 여름에 차갑고 뜨거운 바람을 막지 않고 폰에 직접적인 열기가 전달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 옵션도 다양해 차종별로 다른 거치 방식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원형, 대시보드, CD 슬롯, 각도 조절, 전기차 모니터, 테슬라 방식 등 필요에 따라 추가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의 경우 각도 조절 송풍구 옵션으로 추가 선택하였습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송풍구 거치대는 장착이 좀 더 간편하며, 그냥 라인에 맞춰 꽂아주기만 하면 되고 아래 받침으로 각도를 조절해 고정해 주기만 하면 쉽습니다.

장착 후 폰을 올려놓으면 오토 슬라이드 방식이라 자동으로 폰을 고정해줍니다.

휴대폰을 꺼내기 위해서는 오른쪽 측면에 있는 개폐 버튼을 딸깍 눌러주면 꺼낼 수 있으며, 상태 표시 등이 있어서 초기 작동시 빨간색으로 충전 진행 시에는 블루 컬러로 표시되어 한눈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Z플립3를 접은 상태와 펼친 상태로 각각 올려놨는데 모두 고속으로 배터리 공급이 이루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12 미니 같은 작은 크기의 폰도 안정적인 거치와 함께 빠르게 배터리 충전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차량의 시동을 끄면 전원이 차단되어 휴대폰을 꺼내기 위해 다시 시동을 걸어야 하는 불편한 제품도 있는데, 주파집 QC-6 PRO은 내장 캐패시터를 통해 시동을 꺼도 약 5분 정도 까지는 예비 전력을 이용해 정상 작동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차량 시동을 다시 켜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좋습니다.

주말 동안 주행 중 포장 상태가 좋지 않거나 과속 방지턱 등 심한 흔들림이 발생했을 때도 안정적인 고정 상태를 유지해주는 점도 좋았으며, 스마트폰에만 반응하는 지능형 FOD 센서 적용으로 디지털 신호 외에 손의 움직임 등 의도치 않은 움직임에는 반응하지 않아, 주행 중 열리는 경우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