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지성과 이영표2 [EPL 31R] ‘박지성 역전골’ 맨유, 리버풀 2-1 격파...1위 재입성 [스포탈코리아] 정수창 기자=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이 또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맨유는 박지성의 역전골에 힘입어 숙명의 라이벌 리버풀을 격파하고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되찾았다. 맨유는 21일 밤(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09/2010 잉글리시 EPL' 31라운드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웨인 루니와 박지성의 연속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리버풀의 압박에 시달리며 전반전을 보냈다. 공을 잡을 때마다 리버풀 중원 선수들이 에워싸 공을 전개키는 데 곤혹을 겪었다. 하지만 박지성은 후반 15분 데런 플레쳐의 정확한 크로스를 박스 안에서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시키.. '이동국 결승골' 허정무호, 코트디부아르에 2-0 [남아공월드컵 평가전] '이동국 결승골' 허정무호, 코트디부아르에 2-0 [OSEN=황민국 기자] '라이언킹' 이동국(31, 전북)이 코트디부아르를 격침시켰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이동국과 곽태휘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동아시아선수권의 부진을 깨끗이 씻어냈을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상대해야 하는 나이지리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한국은 전반 4분 이동국이 뽑아낸 선제골을 마지막까지 잘 지켜내면서 짜릿한 승리를 손에 쥐었다. 코트디부아르도 디디에 드록바를 중심으로 거센 반격을 펼쳤지만 철저한 수비를 펼친 한국의 골문을 열지 못..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