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흥민2 손흥민 시즌 7호골 '빅리그 최초 해트트릭' 손흥민 "오랜만에 골터져 홀가분하다" "오랜만에 골이 터져 홀가분하다." 한국인 최초로 유럽 빅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21·레버쿠젠)이 마음의 짐을 덜었다. 9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친정팀 함부르크SV와의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5대3 대승을 이끈 손흥민은 스위스(15일·서울)-러시아(19일·UAE 두바이)와의 친선경기 2연전을 위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한 손흥민은 "오랜만에 골이 터져 홀가분하다. 친정팀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어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9분만에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의 서막을 열었다. 8분 뒤에도 단독 드리블 돌파후 왼발 슈..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