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진을 많이 촬영하게 되는데요, 사진 보관을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NAS나 외장하드를 비롯해 다양한 클라우드를 이용해봤고, 결국은 네이버 클라우드를 유료 결제하는 것으로 일단락했습니다.
유료 결제 전에도 30GB의 용량을 알차게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유료 결제로 230GB가 되어 용량 고민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결제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건 아니고, 맥북에서 Naver Cloud를 설정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맥북 네이버 클라우드 동기화 방법
Naver Cloud는 윈도우 뿐 아니라 모바일 어플이나 맥 OS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맥에서는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어 실행하면 "Mac 동기화 위치 선택"을 위한 창이 나타납니다. 해당 버튼을 눌러 Naver Cloud와 동기화할 폴더 위치를 생성해줍니다. 위치가 생성되었다면 "이 위치 선택"을 눌러 줍니다.
다음은 앞서 설정한 맥 폴더와 네이버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트를 동기화할 폴더 및 파일을 선택해줍니다.
모든 폴더 및 파일을 동기화할 수 있고, 선택적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지정이 완료되면 "확인" 버튼으로 동기화 설정을 완료합니다.
설정된 동기화 폴더를 통해 어떤 기기나 운영체제 상관없이 해당 동기화 폴더에 파일을 넣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맥북 노트북이 "잠자기" 상태가 돼서 맥북을 다시 로그인하면, 그때마다 Naver Cloud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하여 로그인해줘야 하는 점은 불편합니다.
마치며...
네이버 클라우드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면 맥과 윈도우간에 데이터 전송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료 버전 사용자도 동기화 기능 사용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맥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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