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좋은 게임용 키보드나 마우스, 헤드셋을 갖추고 플레이하는 것은 실력 외에 승률을 높이고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이런 이유로 제대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성능 좋은 게이밍 기어를 갖출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이번에 추천드리는 제품은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로지텍 G PRO X 2 LIGHTSPEED입니다.
전문 오디오 브랜드의 헤드폰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음질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성과 편안한 착용감 물론이고,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생생한 현장을 보는 것 같은 실감 나는 게이밍 경험까지 하이엔드 모델에 맞는 성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입니다.
[ 로지텍 G PRO X 2 LIGHTSPEED 보러가기 ]
하이엔드 급에 맞는 퀄리티와 디자인
우선 구성품부터 만나보면 로지텍 G PRO X 2 LIGHTSPEED 게임 헤드셋 본체와 3.5mm 포트를 포함하고 있는 USB-A LIGHTSPEED 무선 어댑터, 탈착식 마이크와 USB A to C 케이블, 3.5mm 케이블, 전용 파우치와 사용 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폼 인조 가죽 이어패드와 패브릭 이어패드가 각각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 외형은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경력을 가졌을 만큼 로지텍 하이엔드 급 PRO 라인업에 맞는 심플하지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무선 게이밍 헤드셋 하면 화려한 RGB LED를 떠올리시겠지만, 이 제품은 화려한 조명 없이도 예쁘고 고급스럽다는 인상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색상도 블랙과 화이트, 핑크 3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드러운 가죽에 알루미늄과 스틸의 금속 프레임으로 제작하여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며, 튼튼한 회전식 힌지와 조절 가능한 메모리폼 이어패드로 내구성은 물론이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편의성과 편안한 착용감
회전식 힌지가 적용되어 있어 이어컵을 각각 90도까지 돌릴 수 있어 사용자의 머리 형태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전용 파우치에 넣어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실외에서 프리미엄 헤드폰처럼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어패드는 2종류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밀폐력을 높여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메모리폼 인조 가죽 이어패드를 활용하거나, 무더운 여름이나 평소 땀이 많다면 밀폐력은 조금 아쉬워도 부드러운 재질로 착용감이 좋은 패브릭 소재의 이어패드를 장착하는 등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죽 소재가 적용된 헤드밴드와 유연한 탄성의 프레임으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머리에 통증이나 압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연속해서 3~4시간 장시간 플레이하거나 출퇴근 등 외부에서 착용할 때도 부드럽고 푹신한 소재와 설계로 상당히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중간에 빠르게 볼륨을 조절한다거나 음소거 하는 등 제어를 위해 필요한 버튼들은 왼쪽 측면에 대부분 위치해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전원 스위치, 볼륨 조절 다이얼, 음소거 버튼, USB-C 충전 단자와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과 탈착식 마이크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반대편인 오른쪽에는 3.5mm 유선 케이블 연결 단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결 방식 지원
무선 게이밍 헤드셋 로지텍 G PRO X 2 LIGHTSPEED는 PC와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 PS5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LIGHTSPEED 무선 수신기, 3.5mm 유선 연결, BLUETOOTH까지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합니다.
USB 무선 수신기의 경우 프로급 LIGHTSPEED 무선 기술을 탑재하여 최대 30M까지도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무선임에도 유선과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짧은 레이턴시의 장점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해 주니 PC나 콘솔 기기는 물론이고, 스마트폰과도 연결하여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감상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게임과 일상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추가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지출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몰입감을 높이는 사운드
G PRO X 2 LIGHTSPEED는 로지텍 게이밍 시리즈에는 기존 대비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50MM 그래핀 오디오 드라이버를 탑재하였습니다.
필자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이긴도 하며 하이엔드급 헤드폰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사운드를 제공하여, 일반적인 오디오 감상은 물론이고 주변에서 다가오는 적의 미세한 발자국 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어 그만큼 생존 확률과 승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덕분에 필자가 평소 즐기는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같은 FPS 게임이나 피파, 스트리트 파이터 등 스포츠 및 격투 게임에서도 정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제대로 몰입할 수 있게 해주어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근접 사운드를 실감 나게 재현하고 공간감을 한 층 더 강조하고 싶다면 DTS HEADPHONE:X 2.0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 기능은 로지텍 전용 소프트웨어인 G HUB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방향의 사운드를 사용자가 각각 섬세하게 조절하거나,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포츠 등 멀티채널 모드로 상황에 맞는 더욱 리얼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로지텍 G PRO X 2 LIGHTSPEED 무선 게이밍 헤드셋에 적용된 탈착식 마이크의 성능도 프로급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코드 인증을 받기도 하였으며 플렉시블 타입이라 다양한 형태로 위치를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탑재된 고성능 마이크는, 탈착식 붐 암에 로지텍의 고급 BLUE VO!CE 기술을 탑재한 6mm 단방향 마이크가 달려있어, 사용자의 음성을 정확히 캐치하여 선명하고 또렷이 전달합니다.
BLUE VO!CE 기술이 적용된 탈착식 마이크 역시 G HUB를 통해 감도를 조절하거나 소음을 제거하는 등 설정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목소리를 부각시켜 전달력을 높이거나 부드럽고 따뜻한 소리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 효과 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목소리 변조 기능은 헬륨, 외계인, 데몬 등 다양한 목소리로 바꿀 수 있어, 방송이나 스트리밍에서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넉넉한 배터리
무선 게이밍 헤드셋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배터리인데요, G PRO X 2 LIGHTSPEED는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50시간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하루 3~4시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단순 계산으로 15일 정도 쓸 수 있는 수준이라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충전 시기를 놓쳤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USB 수신기에 달린 3.5mm 포트와 유선으로 연결하면 배터리 걱정 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고성능 50MM 그래핀 오디오 드라이버의 수준급 사운드와 프로급 LIGHTSPEED 기술로 끊김 없는 무선 연결, BLUE VO!CE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까지 하이엔드 급 게임 헤드셋이 갖추어야 할 장점들을 모두 갖춘 로지텍 G PRO X 2 LIGHTSPEED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라는 생각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실제 게임 플레이 후기와 함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영상이나 음악 감상에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실사용 후기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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