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모니터 앞에 앉아 일하다 보니 눈의 피로는 물론이고 집중력도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만 현대인에게 있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휴식을 충분히 취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에 평소 시력 보호를 위해 눈 건강을 위한 영양제도 섭취해 주고 나름대로 관리를 해주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저처럼 영양제와 함께 사용하면 시력보호를 위해 도움이 되는 LED 스탠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보통의 저가형 모니터 조명이 아닌 안전 인증을 받은 LED 칩셋을 사용하여 눈을 편안하게 해주며, 눈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를 줄여주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해 본 제품은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 모니터 조명인데요, 구성품은 굉장히 간소합니다.
스크린바 시력보호 스탠드 본체와 모니터 위에 거치할 수 있는 클립, USB-A to C 전원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클립에 스크린바 본체를 위치에 맞게 끼우면 되고, 케이블을 본체 뒷면 홈에 연결해 주면 기본적인 조립은 간단히 마칠 수 있습니다.
클립은 무게감이 있고 아래쪽 부분이 추 역할을 하여 떨어지거나 할 염려는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모니터 위에 거치하여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니터 조명처럼 책상 위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게 장점입니다.
또한, USB 케이블을 전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본체는 알루미늄 합금과 고품질 엔지니어링 폴리머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고 굉장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허받은 클립 디자인 역시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벤큐 스크린바는 안전 인증을 받은 플리커프리 LED 칩셋을 탑재하였고 블루라이트를 줄여 눈에 해로운 청색광 위협으로부터 안전합니다.(IEC/TR62778 평가에서 인증받음)
자동 밝기 조절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특별히 조작하지 않아도 눈이 편한 최적의 밝기로 조절해 주는데, 밝은 곳은 500Lux로 어두운 곳은 눈이 좀 더 편하게 느끼는 300Lux로 자동조절해줍니다. (미국 권장 사무실 밝기 기준)
램프는 2700K - 6500K까지 8가지 다양한 색온도를 지원하며 쿨톤, 무드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밝기는 최대 1000Lux까지이며 15단계의 밝기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밝기에 따른 조명 효과를 비교한 사진인데요, 환경에 따라 자신의 눈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조작 방식은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전면에 아이콘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은 맘에 들더라고요.
좌측부터 밝기 조절 / 색온도 / 자동 밝기 조절 / 전원 버튼까지 4가지 버튼을 제공하며, 조도 센서가 위치하고 있어 밝기를 측정합니다.
한 번씩 터치해도 되고 길게 누르고 있더도 되는데, 자세한 조작 방식 및 4가지 버튼을 활용하여 단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장시간 사용해 보니 일부 저가형이나 책상 위에 올려놓는 제품의 경우 빛이 화면에 반사되어 눈에 직접 닿아 눈이 더 피로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각도 조절로 눈부심이나 화면 난반사가 없어 눈이 편안하고 안정감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눈에 좋지 않은 블루라이트를 줄이고 눈의 편한 최적의 밝기로 시력 보호에 좋은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 모니터 조명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나 공부하는 수험생 등 어두운 공간에서 모니터를 사용할 일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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