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회사의 회의실이나 넓은 강의실 등은 충분히 빔프로젝터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는 편이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 투사할 공간이 넉넉하지 못하거나 공간은 넓어도 수업이나 프레젠테이션 중에 눈부심으로 인한 문제로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공간적인 한계나 눈부심으로 인해 투사 거리가 짧아 공간 활용이나 눈부심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단초점 빔프로젝터를 선호하는 곳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필자가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레이저 빔프로젝터인 비비텍 MW451LST는 단초점 방식으로, 단 1m의 공간만 있어도 100인치의 대 화면을 표시할 수 있어 앞서 언급해 드린 문제들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HD 급의 고해상도와 불을 켜고도 선명한 4,000안시까지 갖춘 업소용 또는 강의용 빔프로젝터로 적합한 제품입니다.
구성 및 스펙
본격적인 사용 후기에 앞서 대략적인 스펙을 공유해 드리니 참고하시고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비비텍 MW451LST 스펙]
1. 불 켜고도 선명한 4,000안시
2. HD 울트라 고해상도 지원 (최대 해상도 4K 지원)
3. 1m의 짧은 투사 거리로 100인치 화면 표시
4. 광원 3만 시간 지원, 반영구적 사용 가능
5. 360도 회전 지원으로 자유로운 설치 및 투사 가능
6. 밀폐형 모듈로 먼지 완벽 차단
7. 내장 스피커 10W 풍부한 고음질 구현
8. 3,000,000:1의 깊고 짙은 암부표현과 REC. 709 95% 완벽한 색 커버 제공
기본 구성품은 단초점 빔프로젝터 본체와 전원 케이블, RGB 케이블, 전용 리모컨과 사용 설명서, 2개의 AAA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353 x 290 x 144mm에 무게는 4.8kg으로 일반적인 가정용 사이즈에 비해서는 조금 큰 편이지만 그만큼의 성능을 갖추고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유선형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동봉된 리모컨을 통해 전체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으며, 기기 본체 상단부에 배치된 조작부를 통해서도 기능 제어가 가능합니다.
후면에는 다양한 외부 장치와 연결을 위한 입출력 소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UDIO IN/OUT 포트와 RS232, VGA IN, HDMI 2개 포트와 Mini USB, USB 단자를 각각 2개씩 제공합니다.
바닥면 앞쪽을 포함해 총 3개의 높낮이 조절 나사와 함께, 삼각대나 천정에 설치할 경우를 위한 프로젝트 적용 삼각대 세트와 천정 설치에 필요한 브라켓은 별도 구매를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참고로, 레이저 광원 vs LED vs 램프 방식을 사용하는 빔프로젝터는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정리했으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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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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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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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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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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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교체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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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교체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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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교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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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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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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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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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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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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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밝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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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밝기가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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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따라
밝기 어두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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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함유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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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미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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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미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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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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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온오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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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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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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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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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및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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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크기(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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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크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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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투사거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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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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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x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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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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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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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x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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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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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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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x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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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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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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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x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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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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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텍 MW451LST 단초점 빔프로젝터는 위 표에서 보는 것처럼 단 1m 정도의 거리만 확보돼도 100인치를 투사할 수 있고, 1.59m 면 150인치의 대화면도 표시할 수 있어 폭이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쓸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처럼 투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강사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진행자가 광원으로 인해 눈부심이 발생하는 현상 등에서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투사 거리 확보가 끝났다면 전원 케이블과 노트북, 컴퓨터 등을 연결하여 설치를 완료합니다. 그리고, 리모컨 또는 본체 상단에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켭니다. 여기서도 비비텍 레이저 빔프로젝터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원티치로 전원관리가 가능한 퀵 ON/OFF 버튼 방식을 지원하여 ON 10초, OFF 2초로 기다림 없이 빠르게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전원이 켜졌다면 본체 램프 위쪽으로는 초점 조절링을 활용해 거리에 따른 초점을 조절해 줍니다.
설치 환경이 모두 정면을 향하지 않을 수도 있죠! 이런 경우에도 상하좌우 30도 각도로 키스톤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화면 조정이 쉽고 편리합니다.
4개의 모서리를 각각 자유롭게 보정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각도를 정면이 아닌 옆으로 틀어서 기울어지게 한 상태에서 조절도 가능하고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4개의 코너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저가 제품이 아니고 강의용 빔프로젝터라면 형광등이 켜진 밝은 환경에서도 컴퓨터에 나온 화면을 선명하게 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비텍 단초점 빔프로젝터는 HD 급 고해상도와 레이저 방식 광원을 사용하여 형광등이 켜진 상태에서도 굉장히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화면에 표시된 문제도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지 띄워봤습니다. 어떤가요?
형광등이 켜진 상태에서도 글자 인식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조명을 끄고 보면 훨씬 더 밝고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번에는 어느 정도의 선명함과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지 영상을 실행하여 확인해 봤습니다.
영상의 나온 화면을 굉장히 사실적이고 정확한 색으로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이어서 함께 나오는 영상을 보면 장작 불이 타오르는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대비를 뚜렷하게 하여 더 깊고 풍부한 컬러감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비텍 레이저 빔프로젝터는 기본적으로 레이저 광원이라 일반 램프 방식에 비해 훨씬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점에 더해, 비비드 블랙 및 HDR 기술, REC.709 95% 색 커버 지원, 3,000,000:1의 초고명암비를 완벽하게 지원하여 이런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에 10W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어 일반적인 소규모의 회의실이나 학원 등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용도로 소리 걱정은 없는 정도입니다. 다만, 공간이 넓고 주변이 시끄러운 환경이라면 별도의 스피커 시스템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작동 시 발열을 줄이기 위해 팬 돌아가는 소리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비비텍 MW451LST은 최고 빠른 인풋랙 17ms의 게이밍 전용급의 빠른 속도를 제공합니다. 저가형 제품과 다르게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이나 축구 경기 등을 시청할 때도 랙 걸림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유지 보수
전면의 램프는 수은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여 변함없는 색상 성능과 최적의 밝기 비율을 무려 3만 시간 변함없는 화질로 제공합니다.
램프 교체도 필요 없어 하루 4시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20년을 쓸 수 있는 수명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끔 활용하는 정도로 빈도가 낮다면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수명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비비텍 관리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A/S 전문 교육을 수료한 기사님을 통해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레이저 빔프로젝터의 경우 무상 A/S 3년을 보증(광원 20개월 10,000시간) 하기 때문에 걱정 없습니다.
참고로, 학원에서 강의할 때 스마트폰의 화면을 투사해야 하는 등 강의나 업무 등에 필요가 있다면 무선 동글을 별도 구매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비비텍 MW451LST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뛰어난 화질과 영상을 표현해 주어 학원이나 회의실, 교회, 어린이집, 업소 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성능을 갖춘 레이저 빔프로젝터입니다.
특히,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일반적인 제품을 설치하기가 어렵거나 광원이 눈에 닿아 강의나 회의 중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추천해 드리는 제품이니, 오늘 소개해 드린 후기 참고하셔서 구매나 변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프로젝터매니아로부터 제품 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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