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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자동차관련

스타리아 얼굴, 포터 근육! 현대 ST1 전기 트럭 카고와 카고 냉동 출시

혁신적인 섀시캡 구조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현대 ST1 전기 트럭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개발된 ST1은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안전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 그리고 혁신적인 플랫폼까지 갖춘 차세대 전기 트럭인데요, 어떤 디자인과 성능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눈길 사로잡는 디자인

세미 보닛 타입 디자인, 유선형 루프 스포일러, 캡과 적재함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가니쉬 등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은 ST1의 특별함을 더합니다.이는 단순한 트럭을 넘어 미래를 향한 현대의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디자인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2. 강력한 성능과 안전성

 

1회 충전으로 최대 317km 주행 가능한 76.1kWh 배터리는 기존 포터 일렉트릭보다 훨씬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물류 업계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60kW 최고 출력, 350Nm 최대 토크로 뛰어난 운전성과 강력한 동력 성능을 제공하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 방지 보조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까지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지원합니다.

3.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

 
 

1700mm 높이의 넓은 적재함 실내 공간은 작업자의 허리를 보호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며, 측면 슬라이딩 도어, 후면 트윈 스윙 도어, 전동식 잠금 시스템은 적재 작업의 편의성을 극대화합니다.

냉동 카고는 신규 단열재와 알루미늄 바닥을 적용하여 높은 단열 성능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스마트 기능은 운전자의 업무를 간편하게 하고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4. 카고, 카고 냉동 모델 출시

 

ST1은 기본 모델 외에도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카고: 일반적인 물류 운송에 적합하며, 5.5톤의 적재량과 3.6km/kWh의 전비 (WLTP 기준)를 제공합니다.
  • 카고 냉동: 신선 식품 운송에 적합하며, 5톤의 적재량과 3.4km/kWh의 전비 (WLTP 기준), 그리고 높은 단열 성능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신규 단열재와 알루미늄 바닥을 탑재합니다.

5. 혁신적인 플랫폼

단순한 트럭을 넘어 고객 맞춤형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ST1은 물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찰 작전차, 응급 구조차, 캠핑카, 전기 바이크 충전차, 이동식 스마트팜, 애완동물 케어숍 등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사의 특장 차량 구축 및 관리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고, 오픈 API를 통해 외부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여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6. 판매가격

현대 ST1 전기 트럭의 판매 가격은 카고 스마트 모델이 5,980만원, 프리미엄 모델은 6,360만원이며, 카고 냉동 스마트는 6,815만원, 프리미엄 차량은 7,195만원입니다.

 

마치며...​

 

현대 ST1은 단순한 전기 트럭 이상의 의미를 가진 차량입니다. 디자인, 기능, 친환경성 모든 면에서 미래를 향한 과감한 도약을 보여주는 ST1은 물류와 운송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인데요, 트럭 운송의 개념을 완전히 바꿀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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