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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생활&제품

아이라벨 방수 투명 라벨지 스티커 만들기, 스티커 프린터 활용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

굳이 전문적이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라벨지는 굉장히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아이들 학용품 같은 문구류를 비롯해 주방에서 사용하는 양념이나 복잡한 케이블들도 구분하기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인터넷으로 업체에 주문하거나 라벨 프린터를 구매하여 활용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집안에 물품들을 라벨링 하여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라벨지 스티커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투명이나 방수 라벨지 등 다양한 규격의 스티커 용지를 직접 출력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선택지가 많은 다양한 디자인

아이 문구류나 주방 양념통 및 복잡한 케이블 구분을 위해 제가 선택한 프린터 라벨지는 아이라벨 제품입니다.

원하는 규격과 재질, 디자인의 라벨지만 구입하면 라벨 스페이스라는 전용 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잉크젯이나 레이저 프린터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방식이라 맘에 들었어요.

필요에 따라 출력 대행 서비스나 고객 맞춤형 커스텀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우선, 아이라벨은 국내 최다 규격과 재질, 색상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내구성이나 내수성이 좋은 방수 라벨 제품도 다량 취급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약 2천 개의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테마를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필자의 선택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어요.

그리고,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A4 기준 1장부터 최소 수량으로 구매 가능해 부담이 없어,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용도로 선택하기 좋습니다. 물론, 수량에 따른 가격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많이 구매하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라벨지 종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용도에 맞게 활용하기 위해 종류별로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주의할 점도 있는데,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으니 잘 못 선택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쉽고 편리한 출력 방법

 

라벨지 스티커 만들기를 위해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약 2천여 개의 스페이스 테마 디자인을 활용하면 됩니다.

전용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2가지 버전이 제공됩니다.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인 '라벨 스페이스'와 윈도우용 오프라인 툴인 '아이라벨2'가 있습니다.

저는 맥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라벨 스페이스를 통해 웹에서 바로 출력해서 활용해 봤어요.

워낙 디자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상단 검색 기능을 이용해 주문할 때 확인했던 규격 코드로 찾으면 편합니다.

디자인은 텍스트와 이미지, 도형 등 도구를 이용해 만들 수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아요. 워드 문서 작성하는 수준의 낮은 난이도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글꼴이나 사이즈 변경은 물론이고 이미지나 아이콘을 삽입하여 색상을 바꾸고 크기나 위치도 조정할 수 있어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스페이스 테마' 기능을 활용하면 텍스트 위주가 아닌 다양한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점도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우측 상단 '키워드 검색'으로 다양한 테마 검색이 가능하고, 라벨 규격을 선택한 후 상단 '테마' 버튼을 클릭하여 동일하게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라벨지를 멋지고 다양하게 꾸밀 수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작성이 완료되었다면 인쇄할 용지를 프린터 급지함에 넣어 출력합니다.

이때, 프린터 용지 설정을 '두꺼운 용지', '프리미엄 광택지' 등으로 설정하여 출력하는 것이 좋으며, 여러 장 한꺼번에 넣지 말고 기본 낱장으로 인쇄는 것이 깔끔하게 출력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

꼬리표나 제품 택처럼 생긴 '삐치미' 스티커 라벨지를 활용하면 랜선이나 전선 등 복잡한 케이블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활용하는 IT 기기들이 많아서 이렇게 삐치미를 이용해 공유기 랜선을 데스크탑과 노트북, 나스 등으로 구분하여 부착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한 번에 체크할 수 있어 선을 따라가서 확인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막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모양과 색상도 다양해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에는 반투명 방수 스티커를 활용해 아들의 연필, 딱풀 등 문구류에도 원하는 디자인으로 네이밍 해주었고, 제가 사용하는 제품에도 라벨링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내 물건에 대한 애착이 생겨 아이들이 좋아하고, 분실할 위험도 그만큼 줄어들어 장점이 많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물에 닿아도 안전하기 때문에 주방에서 이용하기에도 좋아요.

양념통에 소금, 설탕, 후추 등 이름을 써서 붙여두면 실수로 잘못 넣어 음식을 망치는 일도 없습니다. 부착 후 방수가 잘 되는지 물을 씻어 봤는데 번지거나 지워짐 없이 그대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념 구분뿐 아니라 식자재도 별도 라벨링하여 구분해두면 냉장고에서 꺼낼 때 열어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아이라벨에서 원하는 규격과 수량의 용지를 구입해 직접 디자인하고 출력해 활용하는 방법까지 살펴봤는데요, 집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프린터 라벨지를 출력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 방법이 쉽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업체에 의뢰하거나 프린터 기계를 구입하기 보다 이렇게 직접 만들어 아이 학용품이나 주방 용품 등 라벨링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부착해 두고 사용할 수 있어 좋았는데요, 오늘 리뷰 참고하셔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이라벨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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