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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

세계에서 인정하는 정도산업의 안전지킴이 분체도장 가드레일


얼마 전 정도산업의 분체도장 가드레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정도산업을 알고부터는 도로 위 가드레일과 안전장치들이 눈여겨 보이는데요, 오늘은 좀 더 자세히 분체도장 가드레일과 안전장치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도로에 설치된 가드레일 중 높이 규정, 체결방식 불량 등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색이 바래서 주변 색보다 어두워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가드레일이 전국 국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형식적인 가드레일은 차량이 충돌 시 그대로 뚫리거나 절벽 아래로 떨어질 수 있어 그 심각성이 매우 큽니다.


아래 JTBC 방송 영상을 보시면 그 심각성을 여실히 볼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가드레일이 있구나 혹시 부딪히더라도 안전하겠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잘 못된 생각일 수 있습니다.

[ JTBC 방송영상 ]



분체도장 가드레일과 일반 가드레일의 차이


분체도장 가드레일이란 무엇일까요? 가드레일은 들어봤는데 분체도장? 전혀 생소한 단어일 것입니다.
일반적인 가드레일은 용융아연도금 방식으로 용융(고체 물질이 가열되어 액체로 변하는 현상) 된 아연 속에 재료를 담가 표면의 아연층을 형성시켜 산화와 부식을 막게 하는 도금 방식입니다.


용융아연도금된 강판을 내구성과 눈에 잘 띄도록 시인성 높이기 위해 분체라는 얇은 가루를 분사 시켜 만든 가드레일이 분체도장 가드레일입니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내구성과 시인성이 높게 하고 오래 유지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용융아연도금 한 것과 분체도장한 가드레일의 실 사용 후 1년 된 제품을 보여주는데,  분체도장 가드레일의 장점이 확연히 드러남을 알 수 있습니다.

분체라는 것이 폴리에스테르의 기름 성분이라 비가 오면 끼어있던 먼지들을 씻겨 내려가게 하여 자연 정화가 되는 반면 용융아연도금은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거칠거칠 해져 먼지가 붙게 되어 내구성이나 시인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페인트 방식을 사용하는 일반 가드레일은 액상으로 바르기 때문에 열이 나 습도 등에 벗겨질 수 있는데, 분체도장은 얇은 가루를 분사 시키는 방식으로 전혀 벗겨지지 않고 도로 옆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만 시인성도 좋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일반 아연도금 가드레일과 비교할 때 가격차이가 많을 것 같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도산업의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자체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 아연도금 가드레일과 비슷한 단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도로 위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도산업의 다양한 안전 장치들


정도산업은 도로 위에서 필요한 모든 안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가드레일 외에도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눈여겨볼 제품이 있다면 정도산업의 자회사인 신도산업의 "롤링가드베리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국 뉴욕포스트 유튜브에 실린 영상인데요, "믿을 수가 없다", "영리한 발명이다"라는 등의 댓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이 신도산업에서 제작되었다고 하니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드레일 외에도 충격 흡수 시설, 교량 난간, 자전거 도로 난간, 도로/건설/주차 안전 용품 등 도로와 관련된 제품은 모두 제작하고 있는 제조·시공 전문 기업입니다.




마치며

정도산업은 1995년 설립 이래로 가드레일 제조/시공 외에도 도로 위 안전 제품을 꾸준히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도로 안전도 책임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별생각 없이 지나치는 도로 위에는 정도산업의 이런 끊임없는 연구, 개발의 결과물들이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것입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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