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 입주한 아파트가 SKT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시범단지로 선정되어 2년 무상으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입주한 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제대로 사용해보지 않았음에도 편리함이 느껴집니다. 다양한 IOT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SKT에서 서비스하는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에 대해서 며칠간 체험해보고 느낀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우리 집을 제어할 수 있다?
SKT 스마트홈 앱을 핸드폰에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물인터넷을 지원하는 아파트나 제품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이 완료된 아파트의 경우 월 패드를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방/거실 등 모든 조명기기를 제어하거나, 가스 밸브 ON/OFF와 각 방의 난방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월 패드 외에 공용 구역의 기기들도 제어 할 수 있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거나 차량의 주차 위치 확인 및 방문자 이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이력은 누가 왔다 갔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푸시 알람으로 나타내주며 사진도 함께 촬영되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 등록하기
아파트 월 패드나 공용기기 제어 외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들도 스마트폰 하나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먼저 SKT 스마트홈 IOT 가능 기기여야만 하며, 간단한 등록 절차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집에서 SKT 스마트홈으로 관리 가능한 기기는 위니아 공기청정기와 LG 에어컨이 전부입니다. 인터넷만 된다면 어디서나 등록된 기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여름 무더위에 집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작동시켜 놓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공기청정기를 미리 가동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지원 가능한 기기는 SKTSmartHome 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짧은 기간 사용해본 SKT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서비스인데요, 너무 편리합니다. 앞으로 많은 기기가 IOT를 지원할 것이고, 더 편리해지리라 생각됩니다. 다음 리뷰는 최근 구입한 위니아 공기청정기의 개봉 후기를 통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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